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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백' 백신도 도입?…文 "한국, 생산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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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럽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독일의 코로나19 백신 제약사 '큐어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 고려해달라" 는 문 대통령에게 '백신 허브' 구상을 지지한다고 밝혀 국내 위탁 생산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엄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의 제약사, '큐어백' 대표를 화상으로 만난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백신 허브' 구상을 소개하며 "큐어백의 우수한 백신이 빠르게 공급되도록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큐어백은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을 개발 중인데, 8월 이후 출시가 예상됩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이 가능하고 특히 초저온 보관을 해야 하는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영상 5도에서도 최대 석 달 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자체 시설이 부족해 대량 생산을 위한 위탁 기업을 찾고 있는데, 이미 국내 기업 여러 곳이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백신의 높은 품질과 생산 물량의 신속한 확대, 공평한 공급 의지를 자부하고 있다"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생산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큐어백' 측도 한국이 백신 생산 능력이 우수하다는 데 공감하고, 백신 허브 정책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연일 '백신 외교'에 주력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유럽 순방 마지막 장소인 스페인에 도착했으며,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엄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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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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