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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확정 발표…추신수 · 오승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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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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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명단 발표하는 김경문 감독

다음 달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나설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KBO는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사령탑을 맡아 금메달을 이끈 김 감독은 야구가 13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새로워진 대표팀을 꾸려 다시 한번 금메달 신화에 도전합니다.

김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우리의 목표를 꼭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엔트리는 투수 10명, 야수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야수는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입니다.

대표팀에 합류한 24명 중 신인 이의리를 포함한 9명이 이번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 정도로 새로운 얼굴이 많습니다.

투수는 최원준(두산 베어스), 고영표(kt wiz), 고우석(LG 트윈스), 조상우, 한현희(이상 키움 히어로즈),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김민우(한화 이글스) 등 우완 8명과 차우찬(LG), 이의리 등 좌완 2명입니다.

포수는 양의지(NC 다이노스)와 강민호(삼성)가 발탁됐습니다.

1루수는 강백호(kt)와 오재일(삼성), 2루수는 박민우(NC)와 최주환(SSG 랜더스)이 맡습니다.

3루수는 허경민(두산)과 황재균(kt), 유격수는 오지환(LG)과 김혜성(키움)이 승선했습니다.

외야진은 박건우(두산), 김현수(LG), 이정후(키움), 박해민(삼성)으로 구성했습니다.

투수 중에서는 최원준, 고영표, 박세웅, 이의리, 원태인, 김민우 등 6명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이의리는 전 포지션을 통틀어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2002년 6월 16일생인 이의리는 생일에 태극마크라는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 감독은 "이의리는 차세대 대한민국 좌완 에이스가 돼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번 올림픽에서 잘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뽑았다"고 기대했습니다.

야수 중 김혜성, 오재일, 최주환 등 3명은 처음으로 성인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각각 23세, 20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민호와 김현수는 도쿄에서는 '최고참'으로서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습니다.

현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들은 제외됐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가 KBO리그에 복귀한 추신수(SSG), 오승환(삼성) 등 베테랑도 최종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오승환은 베이징 금메달 멤버이기도 합니다.

김 감독은 "추신수는 현재 팔꿈치가 안 좋아서 최종적으로 물어보고 뺐다. 오승환은 13년 전처럼 이번에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고우석이 좋다고 보고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아쉬워했습니다.

구단별로는 LG, 키움, 삼성이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kt와 두산 소속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NC는 2명이 대표팀에 합류했고, KIA, 롯데, SSG, 한화는 1명씩을 도쿄올림픽에 보내게 됐습니다.

KBO는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한 사전 등록 명단 154명 중 최정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두 차례 기술위원회를 개최했고, 이번 최종 명단에 들어가는 24명의 선수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최종 명단은 KBSA를 통해 18일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7월 19일 소집돼 고척 스카이돔에서 올림픽 대비 훈련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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