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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잠잠했던 울산 코로나…목욕탕 집단 확진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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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했던 울산에서 목욕탕발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오후 3시 현재 울산에서는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0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자들이다. 지난 15일 처음 발생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이틀 만에 10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사우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조치 제64호를 발령했다.

지난 1~15일 해당 사우나 안 헬스장, 사우나, 매점 등을 이용한 시민들은 18일 오후 6시까지 북구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행정조치를 위반해 진단 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해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검사를 받지 않아 발생한 코로나 피해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개인 정보는 철저히 보장하겠다. 외국인의 경우 미등록 외국인이라도 불이익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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