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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호주 시드니서 한 달 만에 첫 확진…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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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사 승무원들 이동 업무 맡은 60대 운전기사

빅토리아주 멜버른은 규제 점차 완화키로

뉴스1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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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호주 시드니에서 한 달 여 만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은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그의 직업이 국제선 항공사 승무원들을 이동시키는 운전기사라고만 밝혔다.

이 감염자가 바이러스 잠복 기간 영화관과 카페, 상점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돼 시드니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빅토리아주에선 지난 24시간 동안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2주간의 엄격한 봉쇄를 마친 빅토리아주 최대 도시 멜버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규제 조치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멜버른 주민들은 18일부터 자택에서 25km 떨어진 곳까지 이동이 가능해지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또한 최대 20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체육시설과 미용실 등도 영업을 재개한다.

호주는 접촉자 추적관리 및 봉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재빠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초기에 잘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00명 가까이 되며 사망자 수는 910명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빅토리아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9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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