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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5억원' 박민지, KLPGA 역대 최고상금 기록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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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상금왕 2016년 박성현 13억3000만원에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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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프로 (제공=대한골프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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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질주에 거침이 없다.

무서운 기세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휘젓고 있는 박민지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마저 집어삼킬 기세다.

박민지는 20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5승째이자 데뷔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우승 상금도 순식간에 불어났다.

박민지는 올해 출전한 9개 대회 중 컷탈락한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을 뺀 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다.

6월에 받은 상금만 4억원이 넘는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으로 1억4400만원을 챙기더니 한국여자오픈에서는 3억원을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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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프로 (제공=대한골프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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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금을 9억4804만7400원으로 늘린 박민지는 한 시즌 최다 상금에 근접했다.

해당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이 갖고 있다. 당시 박성현은 20개 대회(상금 수령 대회는 18개)에 나서 13억3309만667원을 획득했다.

박성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출전 대회 수로 벌써 10억원 가까이 벌어들인 박민지는 남은 대회에서 4억원 이상을 가져오면 투어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박민지는 2007년 신지애가 수립한 최다승 기록(9승)에 4승차로 다가섰다. 최다승 경신을 목표로 한 발씩 나아가면 자연스레 한 시즌 상금 1위 자리도 꿰찰 수 있다.

박민지는 "4승을 했을 때만 해도 9승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상반기 끝나기 전에 5승을 했다. 반 이상 왔으니 그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지는 전날 한국여자오픈 우승후 인터뷰에서 "부모님께서 저한테 (골프 시키느라) 돈을 쓰셨으니까. 이제는 돈 걱정없이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부모님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 목표를 향해서 계속 저축하고 있다"며 "아직 반도 못 모은 것 같다"며 상금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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