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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가 4000만원선 붕괴…中 비트코인 채굴 금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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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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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비트코인 4000만원 선이 붕괴됐다. 비트코인 4000만원 선이 붕괴된 건 지난 6월9일 이후 12일 만이다.

2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5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39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20분쯤 4000만원선이 붕괴된 후 3852만원(저가)까지 밀렸다.

이번 하락장은 중국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쓰촨성 정부는 지난 18일 성(省)내 암호화폐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쓰촨성 정부는 성내 26개의 채굴업체를 적발하고, 이들에게 오는 25일까지 사업장을 폐쇄한 후 결과를 보고하라는 문건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쓰촨성은 수력발전소가 많아 우기에 전력을 싸게 공급받을 수 있어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한 곳으로 유명하다. 쓰촨성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중국 내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암호화폐 산업이 축소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조성되며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 광풍이 불었던 2017년~2018년에도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공개(ICO) 금지와 거래소 폐쇄, 채굴사업 금지 등 초강수를 둬 그 영향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휘청였다 회복한 적이 있다"면서도 "시장 전망을 속단하긴 이르지만 당분간은 낙관적인 시세 전망은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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