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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사파타 PBA개막전 결승 대결…세 번째 결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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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강동궁(왼쪽)과 다비드 사파타(오른쪽)이 PBA 블루원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19-20시즌과 20-21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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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신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강동궁(SK렌터카)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엔젤스)가 PBA대회에서 세 번째 결승대결을 벌이게 됐다.

21일 오후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PBA개막전 ‘블루원챔피언십’ 4강전에서 강동궁은 서현민(웰뱅피닉스)을 3:1(15:13, 6:16, 15:6, 15:14)로, 사파타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3:1(15:13, 15:9, 14:15, 15:10)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상금(3400만원)을 확보한 두 선수는 21일 밤 10시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대결한다.

강동궁과 사파타는 그 동안 두 번의 결승전에서 만난 바 있다. 첫 번째는 19-20시즌 ‘SK렌터카챔피언십’ 결승때로 강동궁이 세트스코어 4:1로 이겼다.

두 번째는 20-21시즌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으로 사파타가 접전 끝에 5-4로 이기면서 우승상금 3억원을 거머쥔바 있다.

◆‘결정적인 뱅크샷’ 강동궁, 서현민에 3:1 승

첫 번째 4강전인 강동궁-서현민 경기는 화끈한 난타전이었다.

1세트 강동궁은 12:0으로 밀리던 2이닝에 뱅크샷 3방등 하이런 9점을 터트려 12:9로 바짝 따라붙었다. 서현민이 이후 3이닝 동안 1득점에 그친 사이 강동궁이 4, 5이닝 각각 2, 4점을 올리며 역전승했다.

2세트에서 서현민은 1이닝부터 7점의 장타를 치며 리드를 잡았다. 강동궁은 4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했다. 결국 서현민이 5이닝과 7이닝에 각각 4점씩 추가하면서 5, 6이닝 총 6점을 올린 강동궁에 15:6으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장타 한방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강동궁은 7이닝에 뱅크샷 2회를 성공시키면서 9점을 몰아치며 5회 연속 공타를 친 서현민에 15:6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강동궁은 5이닝까지 공타했으나 6이닝에 또다시 뱅크샷 2회를 내세워 하이런 8점을 치면서 8:6으로 역전했다. 서현민이 연속 득점으로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그러나 마지막 1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그 사이 강동궁이 12이닝에 끝내기 5점을 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스페인 더비’ 사파타, 하이런 11점 내세워 마르티네스 3:1로 제압

두 번째 4강전은 다비드 사파타-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스페인 더비’였다.

1세트는 역전과 역전의 연속이었다. 사파타가 2:6으로 뒤지던 3이닝에 뱅크샷 2개를 내세워 5득점하면서 7:6으로 역전하자 마르티네스도 곧바로 4점을 더 올리면서 재역전했다. 5이닝에는 또다시 사파타가 4득점으로 12:10으로 뒤집었다. 그러나 이후 마르티네스가 2득점에 그쳤고, 사파타가 7이닝 째에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2세트에서는 사파타의 화력이 폭발했다. 사파타는 3:7로 초반에 리드를 내줬지만 4이닝에 무려 11점을 터트리면서 단숨에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그대로 6이닝에 남은 1점을 추가하면서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마르티네스의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마르티네스는 7이닝까지 7:14로 밀리면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8, 9이닝에 총 8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역전, 세트를 끝내버렸다.

4세트는 13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꾸준한 득점을 앞세운 사파타가 15;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주=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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