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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 병역의혹 제기에 "말 섞을 필요없다, 못 알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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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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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강당에서 열린 제4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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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한 여권 인사들을 향해 "뭐 이제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말을 섞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타진요 욕할 거 없다. 검찰도 못 믿고 병무청도 못 믿고 프로그램 담당자도 못 믿고"라며 "피리나 불면서 다 끌고 가자"라고 적었다. 이어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라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발언을 담은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타진요는 가수 타블로의 스탠포드대학 학력 위조설을 끊임없이 제기했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을 뜻한다.

이 대표는 해당 글을 올리기 직전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선발위원장으로 활동한 황대산 어떤사람들 대표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하며 결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의 병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핵심 논란은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대학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이었는가'인데 아니다"라며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수 SW인재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육성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현업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황 대표 트윗에 의하면 알면서 규정 위반이라 배임 죄 공범이 될 수 있다"라며 의혹이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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