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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조경태 "X파일 존재한다면 즉각 공개해야, 국민들이 판단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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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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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 대담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조경태 "X파일 존재한다면 즉각 공개해야, 국민들이 판단해줄 것"
- 한기호 사무총장 과거 발언 분명한 사과 필요하다고 봐
- 김재원 최고 사나운 표현 많아, 내부분란 발언 삼가길
- 尹 X파일 실제한다면 즉각 공개해야
- 수술실 CCTV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만 법 만능주의는 경계해야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지난 주말부터 정치권의 화두가 되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부산의 5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하 조경태)> 네, 안녕하세요. 조경태입니다.

◇ 이동형> 당대표 선거 이후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 조경태> 네, 그 동안에 저를 많이 도와주셨던 당원들과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많이 드리고 있고요, 정권 교체를 위해서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요즘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당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되었습니다만, 경선 때 조경태 의원에 대해서 박수를 보낸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 조경태> 아마도 이동형, 우리 사회자님께서 대표적인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아니, 토론 때도 그랬고, "다시 보았다, 조경태를." 이런 이야기가 많아서.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계세요? 끝나고 나서?

◆ 조경태> 아무래도 여러 격려의 말씀들을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조금 다시 보았다는 분들도 게시고요. 여러 가지 닉네임도 생기고 그렇더라고요. 감사드립니다.

◇ 이동형> 새 당 대표 체제로 몇 주를 가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경태> 현재까지는 젊은 당 대표답게, 행보를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잘 하고 있는 거 같고요. 특히 20, 30대 젊은 층이 우리 당으로 입당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한기호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이준석 대표가 이야기하는 혁신과 변화가 이런 것이냐, 광주 방문한 것은 쇼였냐." 이런 비판까지 나오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본인이 과거에 했던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저는 분명한 사과가 필요하다 보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그런 사과표명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사과 표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선출직 최고 위원들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선출되었기 때문에. 어쨌든 강성 이미지가 있는 분들이고, 지금 한기호 사무총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 대표까지. 대표 주위에 강경일변도 의원들만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던데, 그 점은?

◆ 조경태>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조금 지나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조정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겠죠. 그럴 때 조경태가 앞장서서 잘 조율하고, 조정하는 그런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동형> 김재원 최고위원의 잇단 발언이 이 대표를 견제하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 조경태> 김재원 최고 위원이죠. 조금 표현자체가 사나운 표현들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가급적이면 내부분란의 발언들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점잖은 발언들을 통해서 내년 정권 창출에 노력하는 모습들이 필요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윤 전 총장 입당한다는 대변인의 말을 뒤집히면서, 오락가락 모양새고. 여전히 대변인을 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언 정치를 한다, 이런 비판이 조금 있어요. 이런 윤 전 총장의 스탠스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조경태> 글쎄요. 가급적이면, 우리 당에서 정해놓은 스케줄에 조금 같이 참여하는 모습들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인데요. 윤 전 총장의 또, 계획이 있기 때문에, 계획은 또 서로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가 있거든요. 각자들의 입장들을 서로 존중하는 모습 속에서 대선 형국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이동형> 당의 스케줄대로라면, 8월 전에는 입당을 해야 할 테고, 그런데 오늘 보도를 보니까, 국민의힘이 11월에 대통령 후보를 뽑기로 되어있는데, 1월로 연기할 수도 있다, 이런 보도도 있던데, 혹시 들어보신 것이 있습니까?

◆ 조경태> 지금 방금 처음 듣는 그런 말씀이고요. 어쨌든 당에서 특정인을 고려하는 그런 연기는 맞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민주당에서도 지금 경선 연기론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어느 정당이든 공당이라면, 국민들께서 예측 가능한 모습이 가장 민주적이고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언제 하겠다는 것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저는 우리 당의 경선 과정이 매우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이동형> 지난 주말 윤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있었는데, 의원님 혹시 보셨습니까?

◆ 조경태> 아뇨. 그냥 언론에서만 X파일이라는 용어를 쓰는데요. 그 내용이 실제로 실존을 한다면, 지금이라도 즉각적으로 공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 이동형> 그런데 이거 최초로 언급한 분이, 신지호 전 의원이에요. 신지호 전 의원이 최초로 언급을 했고, 또 논란에 불붙은 것은 장성철 소장이고. 장성철 소장 역시 국민의힘 소속이고 하다 보니까, 음모론이 나오고 있어요. 결국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밖에 있는 윤 전 총장을 견제하기 위해서 이런 것을 퍼뜨린 것이 아니냐, 하는 이런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방금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내용이 있으면, 내용을 공개하면 되는 것이고요. 정치권에서는 설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 설, 설 이런 표현들을 많이 쓰는데, 과연 그러한 부분들이 우리 당의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 창출, 정권 교체에 어떤 도움이 될는지, 각자들이 생각을 조금 하면서 가야한다는 입장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 인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올 수는 있지만, 윤 전 총장의 개인에 대한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면, 큰 상처, 또는 치명타를 입는 그런 부분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내부에서 윤 전 총장을 견제한다, 이런 이야기 너무 많이 나간 추측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 조경태> 글쎄요 그것들은 저는 잘 모르는 부분들인데요. 저는 그냥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과연 앞서 말씀을 드렸던 대로 ,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의 과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들이 고민을 해야 하고요. 어쨌든 X파일이 실제로 존재를 한다면, 페북에 글을 썼다가 또 지웠다고 하더라고요. 당당하면 왜 지웁니까, 그대로 내버려 둬야지요. 그래서 그런 모습들이 결국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만약 장 소장이 정말로 가지고 있다면, 오픈하는 것이 맞다?

◆ 조경태> 네, 오픈해서 국민들께 알 권리를 제공을 해야 하고. 국민들이 또 알아서 잘 판단을 하실 것이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국민의힘에서 끊임없이 자강론, 우리 내부 후보를 대통령후보로 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리고 윤 전 총장이나, 최재형 감사원장을 영입, 안철수 대표도 마찬가지고, 외부 인사도 수혈을 해서 빅데이터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의원님은 어떤 쪽에 공감을 더 하십니까?

◆ 조경태> 저는 정권을 교체하려면, 모든 재정파의 세력들이 다 함께 통합을 해내야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물론 내부의 자강이 매우 주요합니다만, 그 자강의 가장 큰 이유가 뭐냐면, 정권 교체를 위한 자강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끼리 하자는 그런 옹졸한 뜻을 비출 수 있는 생각들은 버리고, 누구든지,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비정상적인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는 동의하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다 함께하는 것이 저는 훨씬 더 모양새도 좋고, 정권 교체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 이동형> 그 말씀은 안철수 대표도 포함이 될 텐데요. 합당은 잘 될 거 같습니까? 지금 국민의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거 보니까, 국민의힘에서 들어주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 조경태> 글쎄요. 대표적인 것이 당명변경을 이야기를 하는데.

◇ 이동형> 당원도 변경을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조경태>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이 저는 아주 마음에 들거든요. 그래서 굳이 무리하게, 당명까지 변경하면서 그렇게 요구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생각이고요, 아마 안철수 대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더 재고를 하실 것이다, 또는 해야 한다는 그런 입장입니다.

◇ 이동형> 그렇게 되면, 통합도 어렵지 않겠다.

◆ 조경태> 네.

◇ 이동형> 자, 수술실 CCTV 법안과 관련해서요. 이준석 대표가 유보적 입장을 보였는데. 문제는 이 여론조사가 국민의 80%가 찬성을 한단 말이에요,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딜레마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 조경태> 글쎄요, 요새 국회의원들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자', '국회를 없애자'고 하면 80%이상 찬성을 하겠죠. 그러면 국회를 없애야 합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환자 분들의 프라이버시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특히 의료진들이 정말 고생을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토론이, 민주적인 방식의 토론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그래서 정치권에서 지나치게, 법 만능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 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수술실 CCTV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국민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찬성을 하는 입장이지만, 법으로 강제시킬 것이냐,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우리가 입법부의 입장에서 고민을 조금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이것이 6년이나 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토론을 더하자고 하는 것은 안 하자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결국은 국민의힘은 의사집단이라는 기득권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 조경태> 혹시나 아동폭력이 제일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 혹시 어딘지 아십니까?

◇ 이동형> 모르겠습니다.

◆ 조경태> 가정입니다. 그러면 가정에다가 집집마다 CCTV를 달아야 합니까? 그래서 이것이 우리가 앞서 말씀을 드렸던 대로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자', '국회를 없애자'가 80%이상 나오거든요. 그렇다면 국회를 없애야하죠. 그런 여론을 따른다고 하면,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많은 고민을 하고, 행여나 법 만능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정리하면 의원님 개인으로는 찬성을 하지만 조금 더 고민과 토론이 필요하다, 이렇게 정의를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의원님 말씀 고맙습니다.

◆ 조경태>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이었습니다.

장정우 PD[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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