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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야간통금 해제 전날 불법파티…해산명령에 격렬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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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밤 늦게까지 불법 파티를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야간통금 해제를 하루 앞둔 날 이었습니다. 그 하루를 참기 어려웠던 모양인데, 경찰의 강제해산 명령에 격렬히 저항하면서, 파티장은 "전쟁터"처럼 변했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최루탄이 포물선을 그립니다.

"펑펑펑"

시민들은 도망을 가며,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집니다.

20일부터 야간통금이 해제되는데, 19일 밤, 하루를 못 기다리고 시민 1500여 명이 잔디밭에서 파티를 벌였습니다.

통금시간 11시를 훌쩍 넘겨 자정이 넘도록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강제해산에 시민들은 쇳덩어리까지 던지며 저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2살 남성이 폭발물을 집다 손을 크게 다쳤고, 경찰 5명이 다쳤습니다.

파티 참가자
"(경찰이) 수십, 수백 발에 달하는 최루탄을 발사했습니다. 전쟁터 같았고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양측은 아침까지 7시간 이상 대치했습니다.

프랑스는 국민의 47%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고, 지난 4월 3만4000명을 넘어섰던 신규 확진자 수도 2500명 대로 크게 줄었습니다.

방역에 자신감이 생긴 정부는 야간통금을 푸는 등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했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81%가 접종한 영국도 델타변이로 3차 대유행 위기에 처했는데, 유럽 각국은 영국에 빗장을 걸어잠궜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유혜림 기자(ch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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