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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베리아 호랑이 후원자 됐다…"오스트리아 총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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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쿠르츠 총리가 후원자로 지정

"후원자에게 준 무료입장권들, 한글학교로"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오스트리아 동물원의 시베리아 호랑이 후원자로 지정해준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를 향해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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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에 입주한 시베리아 호랑이의 후원자가 됐다. 문 대통령은 자신을 이 호랑이의 후원자로 지정해준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스트리아 쿠르츠 총리께 SNS를 통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쇤브룬 궁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동물원이 있다. 역사적으로 매우 유명한 동물원"이라며 "저의 방문 직전에 어린 시베리아 호랑이가 이 동물원에 입주했는데 쿠르츠 총리는 그 호랑이의 후원자로 저를 지정해줬다"고 말했다.

쇤브룬 궁과 정원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정원 내에 있는 쇤브룬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했었다.

문 대통령은 "쿠르츠 총리는 쇤브룬 궁 공식 오찬 행사 때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호랑이 후원증서와 후원자에게 주는 (동물원) 무료입장권 100매를 제게 증정해줬다"며 "그 입장권들은 비엔나 한글학교와 우리 교민들에게 나눠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상징처럼 여겨온 동물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쿠르츠 총리가 성의를 다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며 "우리 국민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 번 (쿠르츠 총리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분류되며 백두산 호랑이, 한국 호랑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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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오스트리아 동물원의 시베리아 호랑이 후원자로 지정해준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를 향해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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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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