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8929752 1082021062168929752 06 0602001 entertain 7.1.3-HOTFIX 108 엑스포츠뉴스 0 false true false false 1624283400000

이수근‧서장훈, 04년생 의뢰인에 깜짝 "누가 고등학생으로 보냐"(물어보살)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등학생 친구들이 '물어보살'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고등학생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았다.

이날 보살들은 의뢰인에게 나이를 물었고, 먼저 등장한 의뢰인은 "18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고등학교 2학년", "어이구", "화장을 해가지고"라며 놀랐다.

함께 '물어보살'을 찾은 친구에게도 나이를 물으면서 두 사람은 "학생 아니겠지", "설마 18살이냐"고 했다. 마찬가지로 18세인 의뢰인의 나이에 놀란 보살들은 "04년생?", "너희 누가 고등학생으로 보냐"고 이야기했다.

고민을 묻자 의뢰인은 "친구가 너무 귀찮음이 심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왔다. 고쳐 달라"며 "약속이 있으면 깨우러 찾으러 가야한다. 그런데 바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2시간 지나고 일어나도 침대에서 안 일어난다. 드라이기를 쐐면 그때서야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몸은 매일 씻지만 머리는 이틀에 한 번씩?"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학교는 어떻게 다니냐는 물음에 친구는 "지각은 하는데 다니긴 다니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꿈을 묻자 "댄스 스포츠 선생님이다"라고 밝힌 친구는 "좋아하는 건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친구랑 노는 것도 좋아하는 걸 텐데"라고 날카롭게 물었고, 친구는 "전 집에서 노는 게 좋은데, 친구는 자꾸 서울을 가자고 한다. 예쁜 카페를 가고 맛있는 밥집을 가야한다"고 토로했다.

또 의뢰인은 친구에 대해 "걷는 걸 싫어해서 택시 중독이다. 5분도 안 걸으려고 한다"고 했다. 택시를 탄다는 말에 보살들은 "용돈 많이 받냐"고 물었고, 친구는 "부모님 가게 도와드리고 용돈 받았다"며 온라인으로 수업 듣는 날에는 가게 일을 돕는 편이라고 했다.

현재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고,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없다고도 했다. 친구는 "제가 남자친구 만날 때 그 사이에 끼려고 하거나 그 도중에 갑자기 온다"고 폭로했고, 의뢰인은 "남자친구랑 있는지 몰랐다. 전 끼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 귀여운 놈들"이라며 웃었다.

또한 친구는 "제 게으른 걸 고쳐주고 싶어하는데 얘도 문제가 있다. 한 시간 거리를 걸어가자고 한다. 그만하고 택시타고 가자 하면 무조건 걸어가려고 한다. 약속을 하는 것도 전 불면증이 있어서 4, 5시에 잔다. 그런데 12시쯤 만나기로해서 저를 깨우는 거다"라며 "여기 온 것도 전 신청을 한지도 몰랐는데 무조건 나가야한다더라"고 했다.

이수근은 "극과극인데 어떻게 친해졌냐"고 했고, 친구는 "그런 것만 빼면 정말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친구와 오래 가려면 서로 배려를 해야 한다. 서로 성향이 다르잖아.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 대로만 내 친구를 하게 만든다면 그건 오래 못 간다"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요즘 같은 때는 얘처럼 집에 있어야 한다. 아주 바람직하다"며 "평소같으면 게으르다고 볼 수 있는데 요즘은 바람직하다"고도 이야기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