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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543명 확진…최종 600명대 내외 예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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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입시시설·교회 등 감염 계속, 수도권 439명 확진

뉴스1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6.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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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 현재 543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546명(최종 645명)에 비해 3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39명(81%)이 발생, 전국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발생했는데 서울이 2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47명, 인천 27명, 부산 24명, 울산 17명, 강원 13명, 경남 11명 순이다.

이외 지역 확진자는 대전·충북·경북 각 7명, 대구 5명, 충남·제주 4명, 광주 3명, 전북 2명이다. 세종·전남에서는 오후 9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밤사이 발생할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최종 600명대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초등생 대상 외국어학원에서는 12명이 집단감염 되면서 지역 학교들에 비상이 걸렸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이 어학원의 외국인 영어강사 2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남시 영어학원 확진자의 지인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를 통보받았다. 이후 곧바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결과 지난 23일 2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강사 및 직원 18명과 수강생 7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확진된 강사로부터 수업을 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생 12명이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의 체대입시 시설에서도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시설 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의 접촉자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강사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이 시설은 원생 84명, 강사 11명인데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다니는 부천과 인천 10개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인 교사, 학생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도 경남 양산시 보습학원과 관련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당 학원과 관련해 지난 23일 학원생 3명과 가족 1명, 친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원을 조사 중이던 확진자 1명도 보습학원 관련 n차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에는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보습학원 관련 누계 확진자는 10명(학원생 3명, 접촉자 7명)이다.

뉴스1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교회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23일 해당교회가 굳게 닫혀 있다. 2021.6.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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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교회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전에서는 이날도 감염 사례가 나왔다.

대전2557번(10대)은 용산동 교회 지표환자로 추정되는 대전2447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되면서 배우자(대전 2460번)와 자녀 7명, 어머니 등 9명 일가족이 감염됐다.

대전 2558번(60대)은 교회 교인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전 2559번(70대)은 교회 교인의 가족이다.

이로써 용산동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명(대전 63명, 세종 9명, 충북 1명)으로 늘었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마포·강남구 소재 음식점 집단감염 관련 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시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양천구 공사현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시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불어났다.

이밖에 영등포구 소재 교회 관련 2명(누적 46명), 광진구 고등학교·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1명(누적 11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서울지역 전파 양상이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에서는 동전노래방을 방문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1명(광주 2897번)에 이어 24일 3명(광주 2898~290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3명(광주 2897·2898·2900)은 광주2893번 관련 확진자들로 각각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이다.

대학생 확진자 대부분이 학교 대면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학생과 교수 등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에서는 가족과 학교 내 감염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울산2753~55번 3명은 23일 확진자인 2749번의 가족으로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2756~62번, 2765번, 2767~68번 등 10명은 22일 확진자인 2742번과 중학교 같은 반 학생이다.

무룡중 최초 확진자인 2754번은 23일 확진자인 2749번의 가족이며, 2749번은 22일 확진자인 2738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로써 2738번으로 시작된 무룡중 관련 직간접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충남 천안에서는 서울의 한 클럽 라운지에 다녀온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클럽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확진되면서 이용자 등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되자 전날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청 소속 공무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청사 소독을 마치고 직원 24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 춘천에서는 확진자 10명 중 1명이 지역 대형마트 매장 근로자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매장이 일시 폐쇄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조치가 내려졌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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