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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우주 롤러코스터’의 탄생…베이조스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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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블루오리진 설립 21년만에 숙원 풀어

고도 100km 상공까지 올라 3분간 무중력 체험



10분짜리 우주 롤러코스터의 탄생.

자산 2천억달러(약 230조원)의 세계 최고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57)가 어릴 적 품었던 우주여행의 꿈을 이루는 장면은 우주로 치솟았다 떨어지는 롤러코스터를 떠올리게 했다.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가 20일 자신의 우주개발기업 블루오리진의 뉴셰퍼드 로켓을 타고 10분이라는 짧은 여정의 고도 100km 준궤도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지상에서 하늘을 향해 수직 상승한 뒤 관성을 이용해 무중력 체험을 하고 돌아오는 방식이 롤러코스터에 비유할 만하다.

베이조스의 우주비행은 2000년 사비를 들여 시애틀 외곽에 블루오리진을 설립한 지 21년만이다. 이날은 그에게 우주의 꿈을 심어줬던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52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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