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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집행 서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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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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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정부는 이번 국무회의에서 국회가 이날 새벽 통과시킨 총 34조9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을 의결한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 집행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새벽 국회에서 수정의결 되었다"며 추경 규모는 총 34.9조원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피해지원, 방역과 의료인력 지원 등이 증액되어, 당초 33조원 보다 1조 9000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지원법`에 근거한 손실보상 재원도 마련된 만큼, 소상공인들께 위로와 재기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조속히 준비해 달라”며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된 만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새벽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2차 추경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23일 만이다. 추경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33조원 규모에서 1조9000억원 증가했다.

정부는 소득 하위 80%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2차 추경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지급 대상을 확대해 소득 하위 약 88%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경에는 백신 구매·접종예산과 백신접종으로 인한 피해보상 예산도 포함돼 있다.

그는 “정부는 백신 확보와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다.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지금의 이 고비를 이겨내고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는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방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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