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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암호화폐 진출에 비트코인 반등…4천만원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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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4000달러대, 전날보다 2.7% 상승

국내 시세 4000만원 재돌파하기도

아마존 "암호화폐 혁신에 영감받아 탐구중"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아마존이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격도 4000만원을 돌파했다.

25일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7% 오른 3만4037달러에 거래됐다. 며칠 전에 2만9000달러대로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15% 이상 오른 것이다.

이데일리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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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세다. 이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1% 오른 3995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엔 4000만원을 재돌파했다가 소폭 내린 것이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1% 상승해 3995만5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건 아마존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영감을 받았고, 이를 아마존에 어떻게 구현할지 탐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가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아마존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더 진지하게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당시 아마존웹서비스 CEO)에 블록체인 기술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진 않지만 “아마존이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지지자인 잭 도시 트위터 CEO도 지난 22일 비트코인이 “회사 미래의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인공지능(AI), 분산과 함께 미래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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