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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2년' 김경수 전 경남지사...26일 창원 교도소 재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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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가 21일 오전 경남도청 현관입구에서 이날 징역형을 확정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07.21.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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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54)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오후 경남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된다.

앞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전 지사는 법정 구속됐지만 77일 만에 보석이 허가돼 석방된 상태였다.

지난 2017년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4년 4개월 동안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여 왔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지난 21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 확정판결 후 창원지검은 “김 전 지사가 관련 예규에 의해 소명자료를 첨부해 출석 연기요청을 했다”며 “이를 허가해 26일 창원교도소로 출석할 것을 김 전 지사에게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21일 당일 김해 봉하마을에 영면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다녀오는 등 주말까지 신변 정리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관사를 떠나 오후 1시까지 창원교도소에 나타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교도소 입감 전 경남도민을 향해 메세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창원교도소로 출석한 김 전 지사의 신병을 확보하고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김 전 지사는 창원교도소에 입감된다.

앞서 김 지사는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 후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법정을 통한 진실 찾기가 벽에 막혔다고 진실이 바뀔 순 없다"며 "저의 결백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최종적인 판단은 이제 국민들의 몫으로 남겨드려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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