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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 합작' 큰 형과 막내 형…"멕시코, 우리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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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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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은 오늘(31일) 밤 멕시코와 8강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나란히 3골씩 넣은 29살 맏형 황의조와 20살 막내형 이강인이 멕시코 골문을 노립니다.

경기가 열리는 요코하마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투톱으로 나선 황의조와 이강인이 상대 밀집 수비에 막히자 김학범 감독은 곧바로 활용법을 바꿔 해법을 찾았습니다.

루마니아와 온두라스전에서 황의조가 선발 원톱으로 나오고, 이강인이 후반에 바통터치를 하면서 화력이 살아났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된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특급 조커'로 거듭났고 황의조는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으로 긴 침묵을 깼습니다.

맏형이 선발로 나서고 막내형이 뒤를 받치면서 2경기에서 슈팅 15개를 쏟아내며 팀의 10골 중 6골을 합작했습니다.

[황의조/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 이제부터 토너먼트고, 저희가 얼마나 더 잘 준비하고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이강인/올림픽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형들한테 너무 감사하고요.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던 와일드카드 권창훈은 2선에 포진합니다.

대표팀은 결전을 앞두고 비공개 훈련으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틀 동안 멕시코를 분석한 김 감독은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학범/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 눈앞에 닥쳐 있는 멕시코. 우리가 격파하고 나가야 되지 않을까. 꼭 좋은 소식 하여간 들려줄 것 같아요. 제 느낌에 선수들 의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이제 지면 탈락하는 벼랑 끝 승부입니다.

태극전사들이 압박감을 이겨내야 두 번째 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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