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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중 외교장관회담…북한문제 · 미중관계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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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 수장이 5개월만에 만나 한반도와 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15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어제 저녁 입국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에 나섰습니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을 위해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중국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담은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미중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중국의 대북·대미 메시지도 주목됩니다.

양측은 또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 방안과,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왕 부장은 한중 외교장관회담 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뒤, 정 장관과 오찬을 하고 오후에 출국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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