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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김길식 감독 사퇴 뜻 수용.. 민동성 수석 대행체제[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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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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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김길식 감독의 자진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

개막부터 라운드까지 7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아가던 안산은 최근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김길식 감독은 지난 12일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성적 부진에 대해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사람은 감독이라 생각한다. 내 거취에 대해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 사퇴 의사를 암시한 바 있다.

김길식 감독은 구단과 논의 끝에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감을 이유로 감독직 사퇴를 선택했다. 이에 안산은 고심 끝에 김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선수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함께 달려왔다. 연패에 빠진 순간에도 사무국 직원들, 그리고 안산 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도 “인터뷰할 때마다 모든 책임은 항상 감독에게 있다고 말해왔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다. 안산 그리너스FC 팬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산은 후임으로 민동성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2021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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