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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근접 제주 초속 25m 강풍…한라산 누적 강수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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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피해 잇따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7일 제주에 태풍 '찬투'가 접근하면서 강풍과 폭우가 본격적으로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육상과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1시 기준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지귀도 초속 25.7m, 윗세오름 25m, 마라도 24.9m, 삼각봉 24.3m, 제주공항 22.5m 등이다.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며 누적 강수량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