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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교통사고 보험처리 하면 보험료 할증…"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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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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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많은 운전자들이 경미한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지 말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보험으로 처리 하자니 갱신 보험료가 할증될까 봐 걱정이고 본인 부담으로 처리 하자니 이럴 거면 보험은 왜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은 사고 건수 요율에 따라 3년간 1건의 소액사고라도 있다면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 또 본인이 3년간 무사고로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면 다음 갱신 때부터 무사고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보험료가 오를 수도 있다.

운전자의 상황에 따라 보험처리가 유리할 수도 혹은 불리할 수도 있기에 단순히 사고처리 비용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만약 이미 보험처리를 하고 보상까지 받았는데 나중에 보험처리하는 게 더 손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 방법이 없을까? 그럴 땐 보험료환입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보험료환입 제도란 보험처리가 완료된 사고의 보험금을 갱신 전 다시 보험회사에 돌려주면 해당 사고 건을 보험료 할증평가에서 제외해주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처리 할까말까'라는 서비스를 운영, 간단한 사고 정보만 입력하면 향후 3년간의 갱신보험료와 사고처리 비용을 고려해 보험 처리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에 대해 현재 시점 기준으로 바로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현재 보험계약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만 이용 가능하며 일반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은 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주로 보험료만 보고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다"며 "보험사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고의 순간 나에게 어떤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같이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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