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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삼남매 출산 후 튼살 공개 "돌아가도 행복해"(전문)[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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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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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결혼 후 삼남매를 낳으며 생긴 튼살을 공개했다.

율희는 17일 SNS에 쌍둥이 자매 임신 당시 찍은 가족 사진과 현재의 튼살 흉터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가족 사진에서는 율희가 티셔츠 안으로도 감출 수 없이 눈에 띄게 부푼 배를 품고 최민환과 아들 재율을 보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튼살 흉터 사진에는 언제 아이를 낳았냐는 듯 부풀었던 배는 군살 없이 들어갔지만 튼살로 인한 흉터가 확연하게 남아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율희는 "재율이 가졌을 땐 아랫배 쪽에만 자그마한 튼 살이 생겼었는데 또둥이들 가지고서는 배꼽 쪽까지 튼 살이 올라오고 겨드랑이 쪽, 종아리 뒤 쪽, 허벅지 뒤까지 튼 살이 빨갛게 죽죽 생겼어서 한동안 정말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임신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또둥이들 땐 많이 먹었기 때문에 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였다(오빠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던 시절).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졌지만 그래도 튼 살이 부끄러워서 절대 배 보이는 옷도 안 입고 사진도 안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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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율희는 "제 자신을 챙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내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생각을 하다 보니 우리 천사들을 만나게 해준 증표로 보이게 되더라.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전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강조해 울림을 남겼다.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7년 팀에서 탈퇴한 뒤 이듬해 최민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낳고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에 힘입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흔치 않은 아이돌 출신 20대의 임신, 출산, 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최민환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치며 다섯 식구가 재회한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다시 등장할 것을 알리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여기에 튼살조차 훈장처럼 다시 생각하게 된 율희의 변화가 울림을 남기고 있다.

다음은 율희의 글 전문이다.

재율이 가졌을땐 아랫배쪽에만 자그마한 튼살이 생겼는데,
또둥이들 가지고서는 배꼽쪽까지 튼살이 올라오고,
겨드랑이 쪽, 종아리 뒤쪽, 허벅지 뒤까지 튼살이 빨갛게 죽죽 생겼어서..
한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임신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또둥이들 땐 많이 먹었기 때문에
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 였어요
(오빠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던시절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색깔은 옅어졌지만
그래도 튼살이 부끄러워서 절대 배 보이는 옷도 안 입고, 사진도 안 찍었어요

제 자신을 챙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내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우리 천사들을 만나게 해 준 증표로 보이게 되더라구요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전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 monamie@osen.co.kr

[사진] 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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