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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전투기, 북한 표식 달고 한국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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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 한국 전쟁 당시 중국 전투기들이 북한 표식을 달고 참전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국 전투기지만, 겉으로는 북한 전투기처럼 보여야 했던 이유가 있었겠죠.

단독 보도,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중국 전투기들입니다.

하나같이 파란색과 빨간색 동심원 안에 빨간색 별이 새겨진 표식을 달고 있습니다.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북한 공군기 표식과 똑같습니다.

원래 중국 공군기 표식은 건군기념일을 상징하는 숫자 8과 1이 한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당시 중국 전투기들은 북한과 인접한 중국 단둥에서 뜨고 내렸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중국은 참전 군인을 '인민지원군'이라 칭했는데 스스로 자원해서 참전한 군인이라는 뜻으로 정부가 파견하지는 않았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