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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적' 김형일 근황 "5cm 종양 발견해 암 투병…현재는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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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김형일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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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일이 암 투병 후 완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김형일을 만나다] '장군의 아들' 신마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과거 김형일은 1990년 작품인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신마적 역으로 활약했다.

김형일은 여전히 유튜브에서 구마적과 신마적의 싸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말에 "구마적이었던 분은 배우가 아니다. 제작부장이셨는데 머리고 그렇고 인상도 그러니까 임권택 감독님이 해보라고 하셨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형일은 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김형일은 "왼쪽 아랫배 쪽에 겉으로 만져질땐 작아서 몰랐다. 병원에 가보니 5㎝가 넘는 종양이 있다고 하더라"며 "방사선 치료를 받자고 했는데 그러면 머리가 다 빠지니까 일(배우)을 어떻게 하겠냐. 그럼 주사를 넣어서 검사를 해보자고 했지만 주사기를 넣었다가 빼는 과정에서 혹여나 잘못되면 종양이 퍼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 다행히 수술만으로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형일은 "지금은 완치 판정도 받았다. 항암치료를 받았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당시엔 둘째가 막 태어났을 때라 아내가 놀랄까 봐 수술받는 것도 이야기 안 했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일은 2017년 이후 활동이 뜸하다. 그는 "베트남과 합작 영화를 준비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도전해 본 게 많은데 새롭게 춤에 대해 도전해 보려고 준비 중이다"고 답했다.

한편 1960년생 김형일은 CBS 성우극회 15기 공채 성우,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KBS 사극 '태조 왕건'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영화 '장국의 아들', 사극드라마 '왕과 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개그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 드라마 '제5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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