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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롯데와 DH 2차전 접전 끝에 6-6 무승부…DH 1승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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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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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DH) 2차전이 접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SSG와 롯데는 24일 오후 5시 57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에서 6-6으로 비겼다.

이로써 SSG는 시즌 55승9무54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52승4무60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데뷔전을 치른 SSG의 19세 영건 조병현은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조병현에 이어 신재웅(0.2이닝 1실점), 정수민(1이닝 1실점), 김태훈(1.1이닝 무실점), 김상수(0.2이닝 1실점), 김택형(1.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롯데 선발 서준원은 4.1이닝 9피안타 2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전준우가 3안타(1홈런) 2타점, 이대호가 2안타(1홈런) 2타점, 안중열이 1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DH 2차전에서 먼저 웃는 쪽은 롯데였다. 롯데는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안치홍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기선을 제압했다. 다음 타자 이대호가 적시 우전 2루타로 1타점 더 보탰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SSG는 2회말 2사 1루에서 나온 최지훈의 1타점 우전 3루타로 1점 만회했다.

롯데도 만만치 않았다. 롯데는 곧바로 3회초 2사 후 전준우의 솔로포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어 5회초에는 선두 마차도의 볼넷에 이어 김재유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든 뒤 손아섭의 내야 땅볼로 3루로 주자를 보냈다. 다음 전준우가 1타점 내야안타를 뽑아내 4-1로 달아났다.

SS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SSG는 5회말 고종욱의 내야안타, 최주환의 볼넷, 상대 투수 폭투 등을 묶어 1사 1, 3루로 연결했다. 다음 타자 한유섬의 2타점 우중간 2루타로 턱밑까지 추격한 SSG는 박성한과 안상현이 바뀐 투수 이강준을 상대로 연속 볼넷, 이현석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4-4 균형을 맞췄다. 최지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롯데는 6회초 선두타자 이대호가 좌측 담장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SSG의 뒷심이 매서웠다. SSG는 7회말 선두타자 안상현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대타 김찬형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로 연결했다. 후속 최지훈이 바뀐 투수 최준용을 상대로 초구를 노려쳐 1타점 좌전 2루타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롯데도 끈질겼다. 롯데는 8회초 2사 2루에서 안중열의 적시타로 기어코 6-6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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