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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런닝맨’ 김연경부터 안혜진, 승부욕도 예능감도 국대..런닝맨 접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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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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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 선수 7명이 ‘런닝맨’을 접수했다. 국가 대표 배구 선수들은 의외의 입담은 물론 엄청난 승부욕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 대표팀 김연경, 김희진, 오지영, 염혜선, 박은진, 안혜진, 이소영이 출연했다.

김종국과 유재석이 관장으로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섰다. 김연경과 김희진의 등장에 유재석과 김종국은 버선발로 환영에 나섰다. 김연경은 “이광수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오늘 빈자리를 채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연경과 김희진에 이어 리베로 오지영과 세터 염혜선과 막내 박은진, 안혜진, 이소영이 연이어 등장했다. 김종국은 운동 선수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경은 작가들과 인터뷰에서 양세찬과 유재석의 외모를 표현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후배들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 사연도 털어놨다. 김연경은 “’런닝맨’이 대표 프로그램이어서 나오고 싶어한다. 12명이 다 나올 수 없어서 반씩 나눴다. 찍은 사람만 찍고 있다. 김희진은 한 것 별거 없는데 할 거 다하고 광고도 찍는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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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염혜선은 할머니와 부모님에 이어 3대째 배구 선수를 하고 있다. 염혜선은 “유명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선수 출신이셨다. 할머니는 신입생 때 경기 끝날 때마다 전화가 왔다. 할머니가 ‘그게 시합이냐’라고 했다. 올릭핌 끝나고는 게이트볼 치고 게신다”라고 말했다. 염혜선의 별명은 ‘염치기’였다. 염혜선은 터치 부인을 끝까지 하면서 ‘염치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염혜선은 “가끔 먹힐 때가 있다. 이제는 진짜 안 맞았다고 해도 안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오지영은 김연경과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함께 해온 오랜 인연이 있었다. 김연경과 오지영은 88년생으로 동갑이었지만 빠른 년생인 김연경과 언니와 동생 사이로 지냈다. 이소영은 올림픽 이후 소속팀을 옮기면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이소영은 김연경에 대한 깜짝 폭로를 했다. 이소영은 “김연경이 잔소리를 잘 하지 않는데, 웃으라는 말은 한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저는 웃는데, 아이들이 안 웃으면 분위기가 쳐진다”라고 해명했다.

안혜진은 배구계의 신민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안혜진은 별명에 대해 “팬들이 좋게 붙여주신 것 같다. 비슷하다. 귀엽게 생겨서 귀요미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99년생 막내 박은진은 팀내 분위기 메이커로 김연경에게 인정을 받았다.

김종국 99만원, 유재석 130만원을 가지고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해서 팀을 꾸려야했다. 선수들은 드래프트에 앞서 배구공을 가지고 속도와 제구 중에 하나를 선택해 평가를 받아야했다. 오지영은 0점에 67km를 기록했다. 오지영은 같은 금액을 제시한 김종국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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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다음조에서 박은진은 시속 64km, 김연경은 시속 60km를 기록했다. 김연경은 유재석과 김종국에게 연봉을 올려달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김연경은 자기 연봉 3만원을 내놓으며 양세찬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면서 유재석팀을 선택했다. 박은진도 유재석 팀을 골랐다.

안혜진은 시속 66km, 이소영은 시속 60km의 스파이크 속도를 보였다. 안혜진은 연봉을 낮게 제시한 유재석을 선택했고, 오지영과 송지효는 연봉을 높게 평가해준 김종국 관장과 함께 하기로 했다.

김희진은 스파이크 속도 시속 70km로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 염혜선은 연봉 14만원에 고민없이 유재석을 선택했고, 김희진은 최고 연봉 17만원에 김종국 팀에 입단했다. 마지막으로 보류 선수 지석진은 김종국 팀으로 향했다.

양팀은 매 라운드 승패와 따라 관장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매라운드 연봉 계약을 맺고 남은 금액은 관장 소유였다. 관장들끼리 대결을 펼쳐서 돈이 많은 사람이 승자였고, 선수들 역시도 돈이 많은 3인이 우승했고, 돈이 적은 2인은 또 다른 2인을 지목해서 함께 벌칙을 받아야했다. 각 게임은 1군과 2군으로 나뉘어져서 대결을 펼쳤고, 1군에 소속된 선수만 연봉협상을 할 수 있었고, 2군은 최저 연봉을 받아야했다.

첫 대결은 족구였다. 1라운드는 1군 대결로 상대팀의 지정으로 손을 쓸 수 있는 리베로를 뽑아야 했다. 김종국 팀은 리베로로 김연경을 뽑는 실수를 하면서 분노했다. 유재석은 하하를 리베로로 뽑았다. 1라운드 옵션은 존대말을 쓰지 않는 것이었다. 서로 존대말을 쓰면 1점 감점이었다. 오지영은 머리에 닿지 않으면서 닿았다고 우겼고, 염혜선은 어처구니 없는 서브 미스를 했다. 수준 높은 랠리가 이어졌지만 오지영의 실수로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김연경은 손을 사용한 서브로 가볍게 득점했다. 유재석은 강력한 스파이크로 1점을 따냈고, 김종국은 존대말을 쓰면서 감점을 받았다. 김종국의 연이은 실책을 기록했다.

실책과 존대말 실수가 반복되면서 경기는 백중세였다. 3대3 동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유재석의 실수가 이어지면서 역전을 당했다. 유재석은 힘겹게 점수를 얻었지만 실책하면서 김연경의 맹비난을 받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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