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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경기 2골’ 울버햄프턴, 황희찬 데뷔골이 ‘유일한 필드골’ [엠스플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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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경기 2골.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울버햄프턴에서 필드골을 기록한 건 황희찬뿐이다. 울버햄프턴은 올여름 합류한 황희찬이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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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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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5)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꽉 막힌 공격을 뚫어줄 수 있을까.

울버햄프턴은 9월 26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사우샘프턴 FC 원정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프턴은 2021-2022시즌 EPL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9월 11일 왓포드 원정에서만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측면 공격수 트린캉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의미가 있는 골이었다. 왓포드전은 황희찬의 EPL 데뷔전이었다. 황희찬은 EPL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황희찬의 왓포드전 골은 올 시즌 울버햄프턴이 리그 5경기에서 기록한 유일한 필드골이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EPL 5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나머지 한 골은 왓포드 중앙 수비수 시에렐타의 자책골이었다.

황희찬은 EPL 데뷔전 이후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황희찬은 9월 19일 브랜트포드와의 올 시즌 EPL 5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22일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 32강 토트넘 홋스퍼전에선 이적 후 첫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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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프턴에 공격수가 없는 건 아니다. 주전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30·멕시코)는 2018-2019시즌 EPL 38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히메네스는 2019-2020시즌 EPL에서도 17골 6도움(38경기)을 올렸다. 2020-2021시즌엔 부상으로 4골(10경기)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히메네스는 EPL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올 시즌 붙박이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이유다.

왼쪽 측면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5·스페인)는 빠른 발과 개인기가 강점이다. 2019-2020시즌엔 EPL 37경기에 출전해 4골 9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엔 EPL 3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드리블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황희찬도 빠른 발과 드리블이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한국 연령별 대표팀에선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결정력이 있다는 뜻이다. 황희찬이 EPL에서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히미네스, 트라오레와의 시너지 효과는 예상보다 클 수 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결정력 강화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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