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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1억 6천 상금 공개…"김종국 노래로 프러포즈" (미우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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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의 집에 방문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김종국이 김정환 선수의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김정환 선수와 친분을 자랑했고, 김종국과 함께 그의 집을 찾았다. 구본길 선수 역시 김정환 선수의 집에 초대됐다. 김정환 선수는 김종국에게 "진짜 농담 아니고 터보 팬이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정환 선수의 집안 곳곳에 트로피와 상장, 메달 등이 전시돼 있었다. 김희철은 김정환 선수의 침실을 구경하던 중 "너무 사랑둥이인 게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이다. 책 제목 봐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며 책장에 꽂힌 책들의 제목을 보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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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대회로 받은 상금을 공개했고, 포상금 9천만 원과 연금 7천 1백만 원이었다.

또 김정환 선수는 손님들을 위해 마라탕을 준비했다. 기뻐하는 김희철과 달리 김종국은 질색했고, 김정환 선수는 "매운 거 잘 먹는 정도가 아니고 밥을 먹을 때 청양고추가 없으면 못 먹는다"라며 매운 음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구본길 선수는 "이거 드시고 또"라며 운동을 하는지 궁금해했고, 김종국은 "그럼"이라며 맞장구쳤다. 구본길 선수는 "하루에 몇 시간 훈련하시냐. 죄송하다. 훈련이라고 했다"라며 말실수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국은 "완전 집중해서 할 때는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다"라며 밝혔다.

구본길 선수는 "사실 저희는 이런 바캉스 근육은 안 좋아한다. 날렵해야 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김정환 선수는 "형님 만하게 키운 적이 있다. 바캉스 근육으로"라며 거들었다. 구본길 선수는 "근육을 키우면 둔해진다. 스피드가 안 난다"라며 덧붙였다.

김희철과 김종국은 김정환 선수의 결혼사진을 보고 부러워했다. 김희철은 "종국 형은 언제 결혼하냐"라며 물었고, 김종국은 "결혼이라는 걸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신경을 써보니까 오히려 좋은 사람을 못 만나는 거 같다"라며 고민했다.

구본길 선수는 "솔직히 애교도 있냐"라며 질문했다. 김종국은 김희철의 부탁으로 강호동의 애교를 따라 했고, 이를 본 김희철은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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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구본길 선수는 "여자친구가 운동선수인데 둘이 만날 때는 제가 운동선수라는 걸 티를 안 냈다. 한 번 우연히 제가 운동하는 모습이나 시합을 보여주는 거다"라며 자랑했고, 김정환 선수는 "자기자랑을 내 입으로 하는 게 아니고 스포츠 뉴스를 보여주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정환 선수는 '러브 포레버(Love Forever)'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김정환 선수는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전 '러브 포레버(Love Forever)'를 차 안에서 들려줬다고 말했고, "제가 은퇴했을 때다. 그 가사가 '화려했던 날들 모두 지나버린 나에게 내 마지막 사랑 돼주길'이다. 이 노래가 내 이야기 같았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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