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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슈돌' 사유리→백지영 "벌써 둘째 갖고 싶어"…찐건나블리X윌벤져스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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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아들 젠의 300일 파티에 참석하러 온 백지영에게 "둘째 갖고 싶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00회는 ‘우리들의 400번째 추억’이라는 부제로 꾸려졌다. 가장 먼저 소유진이 아들 용희, 막내 딸 세은, 첫째 딸 서현과 함께하는 하루를 공개됐다.

'슈돌 안방마님' 소유진은 아이들과 한옥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잠에서 깼다. 평소에도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는 슈퍼맘 소유진이날도 일어나자마자 1시간 스트레칭, 마사지를 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바쁘게 움직이던 소유진도 아이들의 부름엔 냅다 들어가 뽀뽀로 아침을 시작했다. 유진은 딸 서현의 머리를 묶어주며 "엄마 닮아서 잔머리가 많다"며 "엄마가 책은 안 가져가도 실핀은 챙겨갔다"'고 말했다. 서현이 "그럼 공부는 못했냐"고 묻자 유진은 당황했다. 이어 "크면 이렇게 예쁘게 되니까 걱정마라"고 했다.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 '수제 맘 클래스'를 오픈했다. 떡 반죽에 앙금 색소를 넣어 예쁜 꽃 모양을 만드는 것. 소유진이 만드는 반죽을 보고 세은은 "뭐 만드는 거냐"며 "똥이냐"고 물었다. 세은은 SNS에서 '똥밟았네' 춤으로 화제가 돼, 요즘 1일 1똥을 실천 중이다.

금손 엄마 소유진과 세 남매의 노력 끝에 예쁜 꽃이 얹힌 백설기 케이크가 완성됐다. 막상 맛보니 맛이 없어 우울해진 순간, 딸 세은은 떡 가루를 떨어트리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웃었다.

아들 용희는 용감하게 사슴벌레를 잡았다. 한옥 펜션에서 놀던 아이들은 거실 바닥에서 커다란 사슴벌레를 발견하곤 놀랐다. 소유진은 다급하게 아들 용희를 불렀다. 소유진은 "용희야, 잡아줘"라고 소리쳤다. 세은은 "무섭다"를 반복했다.

용희는 용감하게 등장해 "이거 사슴벌레"라며 "그냥 잠자리채로 잡으면 된다"고 말했다. 용희는 손으로 사슴벌레를 잡아 소유진이 급조한 집에 집어넣었다. 벌레를 살리기 위해 서현은 집 앞에서 흙을 파서 가져왔다.

아이들은 사슴벌레를 '쇼파니'라고 이름 붙이고, 설탕을 밥으로 줬다. 세은은 "설탕을 진짜 다먹었다. 엄청 빨리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슴벌레를 따라하며 애교 부렸다.

세은은 사슴벌레가 밥을 먹는 모습에 이어 내친김에 오빠 용희의 모습까지 따라했다. 오빠 용희는 눈을 감고 먹는 게 포인트. 세은은 아빠 백종원의 음식을 욱여넣는 모습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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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슛돌이가 돌아왔다 2기' 감독으로 나서 아이들을 불러모았다.

나은이는 "태권도를 잘한다"며 호쾌하게 발차기 시범을 보였다. 발차기로 격판도 부셨다. 박주호는 아이들과 골을 넣으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게임을 시작했다.

나은이가 발로 찬 공은 높이 올라 카메라를 향했다. 나은은 윗옷을 벗고 박력 있게 두번째 시도에 나섰다. 나은은 한번의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그물에 들어갈 때까지 슛을 날렸다.

이날 '윌벤져스'가 찐건나블리와 만났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박주호 감독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들에 이어 또 다른 가족, '박하남매'가 축구장을 찾았다. 가수 박현빈의 아들 딸, 박하준과 박하연이었다.

나은이와 윌리엄, 하준이는 영어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이들은 치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우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형 건후 옆에 앉아 웃었다.

나은이는 유창한 발음으로 대화 주제를 이끌었다. 좋아하는 동물, 좋아하는 음식 등을 나눴다. 토종 한국인인 하준이도 밀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물 뒤에 혼자 남은 하연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나은이는 바로 달려가 손을 내밀었다. 이어 하연이를 번쩍 들고 나와 토닥여줬다. 진우는 뭐라도 해주고 싶지만 어쩔 줄 몰라했다. 삼 남매 중 막내인 진우는 항상 누나인 나은이의 보살핌만을 받아왔다. 아마 진우에게 동생 하연이가 울고, 달래줘야 하는 상황은 낯설었을 터. 진우가 하연이를 달래주려 하자 하연이는 울음을 더 크게 터뜨리고 말았다. 조금 전 골대 안을오 들어오다 손등을 살짝 쓸렸던 것. 나은이와 윌리엄은 손등에 반창고를 붙여줬고, 차분하게 하연이를 달랬다.

그사이 하준, 벤틀리, 건후는 간식 배달에 성공했다. 나은이는 자기 몸만한 간식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 벤틀리를 향해 "벤틀아,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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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유리와 젠네 집엔, 사유리의 든든한 언니 백지영이 방문했다. 젠의 3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사유리는 "나는 음치인데 언니는 가수잖아. 애기가 진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노래 엄청 많이 불러줬다"며 젠에게 노래 불러주기 시작했다.

젠은 발라드 여왕의 동요 메들리에 눈이 똘망똘망해졌다. 젠은 백지영의 딸인 하임이 노래하는 영상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사유리는 백지영에게 "딸 있는 엄마가 너무 부럽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지영이 "둘째 가지라"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둘째 진짜로 갖고 싶다"고 말해 백지영은 "벌써"라며 놀랐다.

사유리는 "처음엔 젠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아빠가 없다. 형제가 없으면 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나도 하임이만 생각하면 한 명 더 낳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엄마 예뻐지면 누구랑 소개팅할까"라고 말했다. 백지영이 "어떤 남자 만나고 싶냐"고 묻자, 사유리는 즉각 "젠한테 잘해주는 남자"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근데 마음은 편하다. 어차피 다 아니까"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이미 다 아니까"라며 고개 끄덕였다.

젠의 300일 파티를 기념해 사유리는 화장을 하기로 했다. 사유리는 "언니가 대신 해주는 거 어떠냐"며 "언니가 나보다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내 생각도 그렇다"며 웃었다. 사유리는 백지영에게 "무대 화장처럼 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지영은 젠에게 "엄마 궁금하냐. 엄마 지금 난리났다"고 말�?다. 사유리는 화장을 마치고 옷도 갈아입고 왔다. 사유리가 백지영에게 "어떤 컨셉이냐"고 묻자, 백지영은 "어디든 괜찮다. 근데 300일 파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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