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제 에이스는 나야!'...바르사 모든 공격 장면엔 '이 선수'가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멤피스 데파이(27)가 바르셀로나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반테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무패(3승 3무)를 유지하며 승점 13점에 도달해 6위에 올랐다.

초반 선제골이 결정적이었다. 전반 5분 데파이가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데파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트렸다. 흐름을 탄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루크 더 용이 골을 기록하며 더욱 앞서갔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의 압도적 공세가 이어졌다. 가비 등 유망주들도 과감한 슈팅을 날리며 레반테 골문을 위협했다.

종료 직전 안수 파티 쐐기골이 나오며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에 값진 승리였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0-3 완패를 포함해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설이 나오고 지난 경기에선 핵심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 발판을 만들었다.

중심축을 확실히 잡은 데파이 활약이 큰 힘이 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경기력 자체가 뛰어났다. 활동적이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공을 달라고 외쳤다. PK 득점을 넣어 바르셀로나로 주도권을 끌고 왔다. 경기에 임하는 태도도 훌륭했다.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추가로 성공하지 못한 건 안타까웠다"고 평했다.

데파이는 올여름 영입됐는데 단번에 바르셀로나 공격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비판 중심에 있던 데파이가 아니었다. 리옹,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활약이 데파이를 바꿔 놓았고 바르셀로나에서 완전히 꽃피우는 중이다. 측면, 최전방을 번갈아 오가며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지는 중이다.

공식전 7경기를 소화한 데파이는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 포인트는 압도적으로 많지 않지만 공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레반테전도 마찬가지인데 바르셀로나가 펼치는 모든 공격 전개 장면에 데파이가 있다. 오프 더 볼이든 온 더 볼이든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입생, 유망주들이 모두 부진하는 가운데에서 군계일학의 활약이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