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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50억년 뒤 '미래' 백색왜성 도는 목성급 행성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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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구 3배 거리서 적색거성 단계 살아남아…별 죽은 뒤에도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여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태양은 약 50억 년 뒤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가까이 있는 지구를 불태우고 잔해만 남은 백색왜성이 된다. 목성은 멀리 떨어져 있는 덕분에 살아남아 죽은 별이 된 태양을 여전히 돌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런 태양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행성계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조슈아 블랙먼이 이끄는 연구팀은 약 6천500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 중심에서 목성급 행성이 백색왜성을 도는 행성계를 발견한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