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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플레이댑, 블록체인 게임 열풍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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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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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댑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시장 합류를 예고해 주목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댑은 최근 P2E 모델을 적용한 블록체인 게임 '신과 함께: 여명의 기사단'의 글로벌 론칭 준비에 나섰다.

P2E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신과 함께' P2E 전용 서버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 포티스 등의 월렛과 연동을 지원한다.

'신과 함께'는 5개 직업의 100여개 이상 영웅이 등장하는 전략 RPG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 작품은 영웅단을 꾸려 던전, 레이드, 결투장 등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효과의 룬 세트 조합을 통한 캐릭터 능력치 성장 등의 묘미가 제공된다.

또 희소성이 높은 고대신 영웅 및 6성 룬 등은 '아이템 매니저' 기능을 통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변환 가능하다. 아이템 매니저는 수퍼트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를 NFT로 변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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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의 P2E 모델은 NFT 스테이킹 이용자 참여 보상 PvP 토너먼트 등 3개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일일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최대 5플라(PLA)를 지급한다. 또 매주 PvP 주간 랭킹에 따라 최대 5000 PLA를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PLA는 플레이댑이 발행한 토큰으로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업비트 등에 상장돼 거래가 되고 있다. 14일 업비트 기준 PLA는 1030원을 기록 중이다.

단, P2E 서버에 참여를 원할 경우 SR 등급의 플레이즈 NFT 3개를 스테이킹해야 한다. 또 PvP 토너먼트 참가에 따른 랭킹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SSR 등급의 플레이즈 NFT 1개를 스테이킹 해야 한다.

스테이킹에 필요한 플레이즈 NFT는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플레이댑 타운' NFT를 의미한다. 합성을 통해 획득하거나 C2C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댑'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회사는 앞서 '플레이댑 타운' NFT의 프리 세일을 진행하기도 했다. 캐릭터 팩을 구매하고 이를 개봉하면 R, SR, SSR 등급의 NFT 캐릭터 6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일 등급의 6종류 캐릭터 NFT를 모아 합성하면 더 높은 등급의 NFT를 얻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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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캐릭터 NFT는 이 회사가 선보인 C2C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댑'을 통해서도 거래할 수 있다는 것. C2C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댑'은 지난해 글로벌 론칭돼 이미 다양한 NFT의 거래가 이뤄지는 중이다.

또 NFT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가 발행한 토큰 PLA가 활용되기도 한다. 향후 P2E 서비스가 확대되면 이 같은 수급에 변화가 나타나며 생태계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회사 측은 "NFT 스테이킹 시스템의 경우 해당 NFT의 가치를 높이고 어뷰징 이슈를 막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서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선보일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상원 플레이댑 사업총괄은 "과거 개발 및 유통 업체들만 게임을 통해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P2E 모델을 통해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도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며 " '엑시 인피니티'와 같은 외국 성공 사례에서 보듯이 P2E 게임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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