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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홀리 홈 대타' 아스펜 래드, “이번 대결, 운명 같아...상대 안보고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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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준]

스포츠W

사진: 아스펜 래드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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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한국시간) 'UFC Fight Night: 래드 vs 듀몬트'의 메인 이벤트에서 노르마 듀몬트(6-1, 브라질)와 여성 페더급 경기를 갖는 아스펜 래드(9-1, 미국)가 이번 대결을 '운명'으로 규정 지었다.

래드는 UFC 여성 밴텀급 공식 랭킹 3위에 올라 있고, 여성 파운드 포 파운드(P4P·체급과 관계없이 매기는 전체 순위) 랭킹 10위에도 올라있는 선수로 약 1년 10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면서 여성 페더급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MMA 통산 9번의 승리 중 총 6번의 KO 승리를 거둔 래드는 2019년 7월에 저메인 데 란다미에게 첫 패배를 당하며 8연승이 끊겼지만, 같은해 12월 야나 쿠니츠카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래드의 이번 복귀전은 특히 홀리 홈이 메인 이벤트에 빠지면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래드는 "(이번 대결은) 마치 운명 같았다”고 전했다. “대결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승낙했다"며 "느낌도 너무 좋고 준비됐으니 한 번 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주 위협적인 상대, 노르마 듀몬트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고 들었을 때는 흥분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옥타곤에 입성한 노르마 듀몬트는 생에 첫 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 주짓수 브라운벨트의 듀몬트는 페더급 전 타이틀 도전자 펠린시아 스펜서와 애쉴리 에반스-스미스를 잡고 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밴텀급과 페더급을 병행하며 종합격투기 전적 통산 6승 1패를 기록중인 듀몬트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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