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병찬→고은성 '국민가수' 화제성 TOP4, 시청자 원픽 전쟁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병찬 고은성 김영흠 류영채 / 사진=TV조선 국민 가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고은성-김영흠-류영채가 국민 마스터 가슴에 올하트를 띄우며, 목요일 밤을 뒤흔든 화제의 인물들로 급부상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14일 방송된 2회분은 최고 시청률 17.4%, 전국 시청률 1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한 주 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수성했다.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는 ‘국민가수’ 첫 회에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무명부’ 박창근, ‘초등부’ 김유하, ‘대학부’ 김희석, 이주천, 유용민, 최진솔 등에 버금가는 반전 참가자들이 줄줄이 탄생돼 신선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중 이병찬-고은성-김영흠-류영채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끼와 흥, 남다른 서사까지 갖춘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을 펼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이병찬은 10여 년간 역도 선수로 활동하던 중 무릎 부상을 당해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했고, 이후 가수라는 꿈을 이루려 오디션 장의 문을 두드렸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병찬은 마스터 예심 무대 위에 올라 극도의 긴장감에 마이크를 쥔 손을 덜덜 떠는가하면, 마스터 석을 차마 바라보지도 못하는 위축된 태도로 모두의 걱정을 샀던 터.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기 전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라는 주문을 읊조리더니 노래를 부를수록 제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고, 서서히 고개를 들어 무대를 바라보는 소름 돋는 반전 장면을 탄생시키며 전율을 돋게 했다. 뭉클한 성장 드라마와 같은 이병찬의 무대가 전해진 후 ‘국민가수’ 공식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영상 조회 수가 무려 50만 뷰를 훌쩍 넘기는 등,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병찬 매직’에 빠지게 만들었다.

고은성은 뮤지컬 ‘그리스’ ‘노트르담드파리’ ‘위키드’ ‘헤드윅 2021’ 등 대형 라이센스 작품을 섭렵한 뮤지컬 스타로, ‘국민가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은성은 김범룡의 ‘그 순간’을 택해 속이 뻥 뚫리는 뮤지컬 창법에 레트로 감성을 더한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고,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세련된 무대 매너까지 갖춘 ‘여심 저격수’ 고은성이 과연 다음 라운드에 무사히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영흠은 일찍이 채널A ‘보컬 플레이’와 M.net ‘보이스 코리아’ 등 보컬 실력을 위주로 평가하는 오디션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참가자로,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독특한 가창 포즈와 독보적 매력의 탁성으로 열창해 현장을 압도했다. 마스터들은 김영흠에게 이견 없는 올하트를 보내며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창법” “탁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매력을 가졌다” “장르에 한계가 없는 친구다. 다 잘한다” 등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쏟았고, 네티즌들 역시 “범접 불가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극찬으로 앞으로의 결과를 기다려지게 했다.

전국 중등 댄스대회 1위에 빛나는 될성부른 떡잎 류영채는 ‘제2의 블랙핑크’를 꿈꾼다는 다부진 포부에 걸맞게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를 선곡,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4인 멤버의 파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천재적 라이브 실력을 발휘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아이돌 출신 마스터 김준수 역시 “경이로웠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기존 아이돌 가수 중에도 저만큼 하는 사람 찾기 힘들다”는 극찬 중 극찬을 전했던 것. 성인 못지않은 기량과 프로급 무대 매너를 발산한 10대 류영채의 기분 좋은 반란이 K-POP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참가자들 중 단 한 명도 겹치는 캐릭터 없이 고루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반응이 쏟아져 기쁘다”며 “거듭될 라운드 통해 더욱 깊어진 실력과 매력을 드러낼 예비 K-POP 스타들의 치열한 여정 계속해서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와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3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