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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를 위한 가을" .165→.294 대반전…올해도 다저스 WS 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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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다저스 벨린저는 2021년 10월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결승타를 쳤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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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는 이제 월드시리즈를 목표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한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힘겹게 꺾었다.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였다. 8회까지 1-1 동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희비가 엇갈렸고, 팀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안겨준 주인공은 코디 벨린저(26)였다.

9회초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벨린저가 카밀로 도발의 4구째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쳤고, 이 안타는 결승타가 됐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불펜진을 움직이면서 다저스의 공격은 더 어려워졌다. 도발은 샌프란시스코 마운드에서 자신의 지배력을 보여줬다”면서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벨린저의 무대가 마련됐다”고 했다.

MLB.com은 “다저스에 적시타가 필요할 때 항상 벨린저가 기회를 잡는 것 같다”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애틀랜타와 7차전에서 승리할 때였다. 벨린저의 홈런이 다저스를 월드시리즈로 보냈다”고 되돌아봤다.

벨린저는 샌프란시스코와 시리즈 2차전에서도 2타점을 올리며 7-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올해 정규 시즌 동안 타율 1할6푼5리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무대에 들어 타율 2할9푼4리를 기록 중이다. 중요할 때 자기 몫을 찾고 있다.

다저스는 17일부터 애틀랜타와 다시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벨린저가 올해에도 다저스의 짜릿한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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