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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불명 유흥업소 종사자·은행원 확진…광주·전남 1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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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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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 5명(광주 5245~5249번), 전남에서는 6명(전남 3365~3370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남구와 북구 소재 유흥업소 종사자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확진자는 전날부터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됐고, 이날 유증상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불특정 다수와 접촉,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 해당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다.

또 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는데, 가족이 광주 소재 한 건설회사 종사자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모두 일가족 사이로, 가족이자 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서구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들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지만 자가격리 중 확진된 만큼 감염에 대한 우려는 낮다고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남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광양 각 2명, 담양·여수 각 1명 등 총 6명이다.

이 가운데 담양 확진자 1명은 담양의 한 은행원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동료 직원 34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옆집에 거주하는 기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건설현장 선제검사, 유증상 검사에서 각각 확진된 사례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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