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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일본 진출…글로벌 진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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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 '마이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모집
"라인메신저 연계 및 Z홀딩스와 협업으로 사업 본격 확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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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이진영 기자 = 네이버가 국내에서 이커머스 경쟁력을 입증한 쇼핑 플랫폼 '스마트스토어'를 들고 일본 현지에 진출했다.

라인 주식회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노하우를 살려 일본 전용으로 현지화한 '마이스마트스토어'를 지난 20일 베타 버전으로 오픈하고 판매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스마트스토어는 일본 판매자들이 무료로 간편하고 빠르게 상점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 제작 서비스다.

특히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 공식계정과 연동돼 이용자와 1대 1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 점이다.

또 스토어별 판매 전략에 도움이 되는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기술 노하우를 다양하게 접목해 스토어 개설부터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인은 초기 안착을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스토어를 개설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1년간 '판매수수료 무료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시에 판매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마이스마트스토어는 라인 메신저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향후 Z홀딩스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Z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 절반씩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 라인과 야후재팬을 거느리고 있다. 네이버의 지분율은 32.5%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마트스토어 기술 경쟁력과 중소상공인(SME)과 상생하는 이커머스 생태계를 일본에서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네이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9월부터 일본에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모집을 시작해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면서 "라인메신저와의 연계와 Z홀딩스와의 협업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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