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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에서 꼽은 1년 안에 최소 10% 이상 오를 종목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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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파헤치기] “최근 코인 랠리를 놓쳤다면, 코인 급등 수혜주를 찾아라”

21일 오후 5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영된 ‘코인 파헤치기’는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방현철 기자가 진행자로 나서서 코인 전문가인 고란 알고란 대표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인 파헤치기’는 글로벌 가상화폐, 암호화폐, 코인 시장의 최근 동향과 대응 전략을 전문가들과 알아보는 토크 쇼입니다.

고란 알고란 대표는 최근 글로벌 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포인트를 ‘홍남기 “코인 과세 문제 없다”’ ‘비트코인 1억 가즈아?!’ ‘코인 급등 수혜주’라고 꼽았습니다.

첫째, ‘홍남기 “코인 과세 문제 없다”’입니다. 국내 코인 거래소 대부분은 “정부가 과세 세부 기준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으면 올 연말까지 과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코인은 거래소간, 국경간 이동이 자유로워서 쉽게 과세 관련 시스템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내년 1월1일부터 코인 소득에 대해 연 250만원을 초과하면 세율 20%를 적용해서 과세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권에선 과세 유예 움직임도 있어 코인 과세 여부는 앞으로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 ‘비트코인 1억 가즈아?!’입니다. 프로쉐어즈의 비트코인 선물 ETF(상장지수펀드)가 지난 19일 뉴욕 증시에 상장됐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코인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 시장에 진입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탄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넘쳐납니다. 펀드스트랫은 19일 비트코인 가격이 16만8000달러(약 1억97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 폴 튜더 존스는 “암호화폐가 금보다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2017년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되고 나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던 전례를 들어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이 반드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또 각국의 규제 강화로 비트코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셋째, ‘코인 급등 수혜주’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혜주 찾기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입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에 따르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4만32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테슬라는 올 들어 22% 상승했습니다. 한편 올해 채굴, 거래, 투자와 관련된 24개 글로벌 암호화폐 관련주 주가는 91% 상승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랠리 기회를 놓쳤다면 이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페이팔,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12개 종목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지급결제업체인 페이팔은 최근 디지털 지갑을 새로운 형태의 앱으로 전환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2019년 미국 주요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JPM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출시했고 올해 8월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초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내에선 주로 거래소 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덴트는 코인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비덴트 지분 17.8%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게임업체 게임빌은 코인 거래소인 코인원의 2대 주주(38.4%)입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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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고란 대표가 최근 당했던 코인 사기 체험담도 공개 됩니다. 10배 가까이 벌 수 있으니 투자하라는 텔레그램 메시지에 당했다고 합니다. 고란 대표는 코인 사기에 당하지 않는 법도 소개합니다. 고란 대표는 “투자는 버는 것보다는 잃지 앟는 게 기본”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마련한 ‘코인 파헤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됩니다. 함께 즐겨 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방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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