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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주호영 "尹 총장될 때 문제 없었어, 조국 수사 이후 온갖 흠 만들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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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 대담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주호영 "尹 총장될 때 문제 없었어, 조국 수사 이후 온갖 흠 만들어내"
- 당원들의 지지와 적합한 후보 고려해 윤석열 캠프 합류
- 최고 전문가 기용하겠다는 말에 전두환 비유 적절치 못했어
- 검찰총장 때 전혀 문제없었던 일들이 조국 수사 이후 흠 만들어
- 11월 5일 후보 뽑히면 김종인 도와줄 것으로 기대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이번 시간엔 대구의 5선 중진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최근에 윤석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죠. 바로 모셔보죠. 주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하 주호영)> 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선거대책위원장 주호영 의원입니다.

◇ 이동형> 각 캠프에서 주 의원 모셔가려고 부단히 애를 썼다고 들었는데 윤석열 캠프로 합류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주호영> 우선 당내 경선에서 당원들의 지지가 누구에게 있는가, 그다음에 정권교체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가, 또 정권교체에 성공하고 나서 대통령이 된다면 성공할 있는 자질과 인품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가 이런 것을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다른 후보들과도 모두 오랜 인간관계가 있지만 사사로운 개인적인 관계보다는 우리 당 후보로서 대선 승리할 수 있고, 대통령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보고 고민을 했고. 다만 당내 선거 기간 중에는 특정 선대위원장을 맡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마는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후보 선출이 한 달가량 늦고, 준비 기간이 짧기 때문에 미리부터 본선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한 생각이 들어서 일찍 합류하게 됐습니다.

◇ 이동형> 어제 대구 지역 합동 토론회가 있었는데 TK 지역이 국민의 힘으로서는 본거지나 마찬가지 곳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지지율을 끌어당기느냐, 이게 또 예선에 승부의 분수령을 가를 텐데. 지금 대구 민심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 주호영> 마침 어제 토론회 한 방송국이 제 지역구에 있기는 했습니다마는 현장에 모인 당원들의 반응은 압도적이었다고 전해 듣고 있고요. 그다음에 워낙 데이터가 많아서 일일이 다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마는 대구, 경북 언론들이 최근에 여론조사들을 꽤 많이 했습니다. 어떤 방식 예컨대 양자 가상대결이든지 그다음에 누가 가장 적합하냐고 4명 중에 묻는 이런 방식과 관계없이 우리 윤석열 후보가 계속 1위로 나오고 있고, 상당히 압도적인 차이로 1위로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이동형> 지금 여론조사 말씀하셨으니까 여론조사 내용을 분석해 보면 전통적 국민의힘 지지층 또 60대 이상 연세 있으신 분들은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던데. 최근에 당으로 들어오신 2030대 젊은 분들은 홍준표 후보한테 많이 가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 주호영> 그렇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최근에 들어온 20, 30대 당원들을 상대로 한 조사가 거의 없습니다. 없고. 그냥 일반 여론조사에서 2, 30대 이렇게 하면 젊은 층에서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가 있는 것이지 입당한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 이동형> 그럼 제가 질문을 바꿔서 드리죠. 그러면 일반 여론조사에서 20, 30대 젊은층이 홍준표 후보 쪽으로 많이 가는데 윤석열 캠프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쓸 거 아니겠어요?

◆ 주호영> 신경을 써야죠.

◇ 이동형>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요?

◆ 주호영> 2030의 고민과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준비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후보가 가진 장점이 많습니다마는 언론 보도나 이런 것만 통해서 접하게 되니까 그 후보의 인간적인 전체의 모습을 보기는 좀 쉽지 않은데 그래서 우리 후보의 장점이나 인간적인 면이나 이런 것을 좀 더 2030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알리고, 또 접촉면을 넓혀가고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장점 말씀해주셨는데.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특히 여의도식 화법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말실수를 많이 한다. 최근에 또 윤 후보가 전두환 씨 관련 발언해서 사과를 해야 하냐 말이냐 논란도 있었는데 사과는 안 하고 유감 표명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것도 계속 여진이 좀 이어질 것 같은데요. 그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주호영> 유감 표명을 지나서 송구하다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의도는, 본인이 말한 의도는 최고 전문가를 기용해서 진짜 나라를 잘 경영하겠다, 실력 없는 낙하산을 쓰지 않겠다. 이런 취지이기는 했습니다마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찬양이나 이런 취지는 저희들은 없다고 봅니다마는 그것이 오해될 수 있고 비유나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하고, 그다음에 고통당한 분들께도 송구하다고 사과도 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했고 우리 윤석열 후보는 헌법 전문에 5.18을 넣는 5.18 정신을 넣어야 한다고까지 주장했고 또 대학교 다닐 때 모의재판에서 판사를 하면서 12.12 군사반란에 대해서 무기징역까지 선고한 분이기 때문에 역사 인식이나 이런 데는 추오도 변함이 없습니다. 없는데 표현이나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 이동형> 네, 어쨌든 받아들이는 분들이 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큰 문제일 텐데 지금.

◆ 주호영> 그런데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상대 캠프에서는 또 후보 사퇴까지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건 어떻게 보세요?

◆ 주호영> 그거는 뭐 정치권에서 늘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데요. 그렇게 따지면 홍준표 후보는 헌법 전문에 5.18을 넣는 것은 헌법이 아니라 누적이라고 발언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앞서가는 후보고 11월 5일 날 당내 경선이 끝나고 나면 원팀이 돼야 될 입장이기 때문에 일일이 상대 후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상대 후보들 경쟁 후보들은 우리 후보가 월등히 앞서가니까 이렇게 많이 공세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윤석열 후보가 토론에 약할 것이다 이런 예측이 많았었는데 지난번 홍준표 후보와 1대1 토론에 보니까 상당히 많이 준비를 한 것 같더라고요. 캠프에서 어떻게 따로 토론 준비는 하고 계십니까?

◆ 주호영> 토론 준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국민들에게 후보의 면모를 면모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토론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 실제 후보가 검사를 오래 하면서 많은 사건들을 다루어 봤기 때문에 경제 관련 사건이라든지, 고위공무원 사건들을 다루어봤기 때문에 정책 마인드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합니다. 한데 다만 이제 토론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토론의 형식이라든지 이런 데 좀 익숙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런 반면에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는 얼마나 방송이나 이런 데 나와서 토론을 여러 번 했습니까. 그래서 토론 그런 구체적인 스킬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저희들이 염려했었는데 갈수록 많이 스킬도 늘어나고 잘 해 가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좋아지고 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사건이 아직 남아있고 또 2개월 정직 징계소송에서 패소했고, 장모 사건도 또 두 가지 남아 있고, 김건희 씨 도이치모터스 사건이라든가 또 논문 문제도 남아 있고 아직 넘어야 할 장벽들이 좀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이 있는데 별 영향이?

◆ 주호영>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할 때까지는 전혀 그런 것이 문제되지 않다가 이제 지난해에 조국 전 장관 수사를 하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칼을 들이대니까 이제 온갖 있는 흠 없는 흠 다 만들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이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정리됐던 것들이거나 그다음에 이제 일방적인 문제 제기이기 때문에 현안들이 공수처나 검찰을 통해서 결국 사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정리가 되겠습니다마는 그 과정에서 검찰이나 공수처가 지금 모두 친정권적인 사람들이 요직에 있어서 혹시나 편파적으로 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는 있습니다마는 증거로서 결정을 하고 또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은 다 잘 깨끗이 틀어질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이 대다수의 문제들이 정권 측에서 탄압하는 것이다, 윤 후보에 대해서. 그렇게 보십니까, 혹시?

◆ 주호영>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사건이 되면 국민들에게 증거로서 설득하고 납득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국민들이 다 양해할 수 있는 범위로 저희들이 해명한다든지 증거를 다 댈 수가 있습니다.

◇ 이동형> 그런데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난번 윤석열 후보가 토론회 장에서 본인이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지휘관계에 있는 부하 직원이 그런 일을 했다면 도의적으로 내가 사과할 의향이 있다.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손준성 검사, 다른 검사들이 이렇게 넘어갔다는 것은 대부분 증거로 지금 나온 상황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주호영> 그것도 아직까지 언론 보도만 있을 뿐이지 검찰 수사 결과라든지, 법원 판결로 확정된 건 아니고요. 만약에 휘하에 있는 사람들이 본인도 모르게 무슨 비리를 저지르고 법률 위반이 있다 하더라도 도의적이거나 관리 책임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점은 있다면 그 도의적이거나 관리 책임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되겠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의원님. 시간이 없어서 짧게 하나만 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조기등판설도 나오는데 어떻게 연락 좀 하고 계십니까?

◆ 주호영> 저도 이제 비대위원장 맡게 되면서도 전화를 드렸고 열심히 잘해서 꼭 성공하라는 격려도 있었고요. 후보가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해서 서로 상의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기 등판이라는 것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11월 5일 날 후보가 뽑히고 나면 그때는 본격적인 선대위가 꾸려지고 선거 체제가 될 텐데 아마 그 이후에는 많이 도와주고 걸로 기대를 합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 주호영> 감사합니다.

◇ 이동형>지금까지 국민의힘 주호영원이었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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