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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단짠’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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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의 이세희가 ‘오뚝이’ 박단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가 시청률 30.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세련(윤진이 분)이 안우연(박대범 분)을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 왕대란(차화연 분)이 그녀의 등짝 스매싱을 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제대로 접수했다.

이 가운데 이세희(박단단 역)는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는 당찬 매력의 소유자 박단단으로 분해 주말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신사와 아가씨’의 이세희가 ‘오뚝이’ 박단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지난 23일, 24일 방송에서 이세희는 박단단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웃음부터 눈물까지 쏙 뺐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자신이 입주 운전기사 박수철(이종원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털어놓았고, 이로 인해 입주가정교사 자리를 잃게 됐다. 그녀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변명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세희는 슬픔, 미안함, 억울함 등 복잡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힌 캐릭터의 내면을 고스란히 전해지게 만들어 안방극장을 울렸다.

뿐만 아니라 박단단은 다시 시련을 겪게 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당찬 매력까지 뽐냈다. 반면 그녀가 고무장갑도 끼지 못한 손으로 불판을 닦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세희의 ‘짠내’나는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정 이입하게 하고 응원 욕구를 샘솟게 했다.

한편 이영국네로 다시 돌아오게 된 박단단은 아이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이영국과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세희는 이영국을 바라보는 박단단의 눈빛과 그를 떠올릴 때마다 붉어지는 볼, 그리고 따뜻하게 피어난 미소까지,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표현해내며 생동감 넘치는 인물을 만들어냈다.

더욱이 이세희는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극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별장 생일파티를 떠난 박단단과 이영국, 그리고 그의 아이들이 함께 장난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하지만 모두가 잠든 시간 박단단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으러 깜깜한 숲속을 헤매다 넘어졌고, 눈물범벅과 엉망진창이 된 몰골로 자신을 찾으러 온 이영국에게 안겨 안쓰러움을 불러오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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