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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태우 빈소 10여분간 조문…"이제 잘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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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에게 위로의 말 전했다"…곧바로 미국·헝가리 출장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검은색 양복과 넥타이 차림에 검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약 10여분간 조문한 뒤 빈소에서 나온 최 회장은 취재진에게 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노 전 대통령이 숙환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아무쪼록 영면을 잘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유족에게 어떤 말을 전했는가'라는 질문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답했으며, '고인과 생전에 어떤 인연이었는지'를 물은 데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 없이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