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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플립·아이폰 올해는 연말할인 없다..."이미 재고 바닥"[IT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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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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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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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스마트폰 재고 부족현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올해 연말 쇼핑시즌에는 갤럭시Z플립3이나 아이폰13 시리즈 등 인기 스마트폰의 할인 프로모션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아이폰13과 갤럭시Z플립3 등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반도체 수급난 탓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누적 출하량에서 누적 판매량을 뺀 지표인 재고량은 이미 지난 5월부터 계속 마이너스를 이어왔다.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미다. 8월부터는 부족한 재고량이 1000만대를 웃돌았다.

업체 별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오포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 애플의 재고 지표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상반기까지 재고를 유지했으나, 반도체 수급난이 본격화된 8월 이후부터 재고 부족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13도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절 등 올해 쇼핑 시즌에는 예년만큼의 스마트폰 할인 프로모션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품난 관리에 능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위기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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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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