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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디자인에 삼성폰 기능”…‘환상 조합’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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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난 25일 공개된 갤럭시S22 울트라 예상 모습. [렛츠고디지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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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삼성 갤럭시폰 ‘기능’에 아이폰 ‘디자인’ 합친 스마트폰이 나온다고?”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을 닮았을 것”이라는 설에 무게가 실린다. 앞서 출시돼 역대급 판매량을 거둔 아이폰12 시리즈의 ‘깻잎 통조림’ 디자인처럼, 기기의 전후면이 모두 평평하게 디자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전날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S22+ 제품은 ‘노치’가 없는 아이폰13같은 외관을 지닐 것”이라고 추측했다. 기기의 전면과 후면이 모두 평평하게 디자인되고, 상하좌우 베젤(디스플레이 테두리) 너비가 같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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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프로맥스 이미지 [애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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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기기의 모서리를 곡면 형태로 구현한 ‘엣지’ 디자인을 선보였고, 이후 지난해까지 줄곧 플래그십 제품에는 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엣지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좌우 베젤이 상하 베젤보다 얇을 수밖에 없다.

변화의 기류는 올해 초부터 감지됐다.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S21 기본 모델과 플러스모델을 선보이면서 평평한 디스플레이와 대칭 배젤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다만 기기의 후면은 그립감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는데, 내년 초 공개될 신제품은 이마저도 평평하게 디자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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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 없는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도 관심사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상단이 음푹 파인 ‘노치’ 디자인을 고집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폴더블폰에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을 적용하는 등 화면 개방감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UDC 기술은 카메라를 구동할 때에만 그 주위 디스플레이가 투명해지고, 평상시에는 전면 카메라를 가려 일반 화면처럼 보이게 하는 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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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됐던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디자인)’도 다소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최근 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울트라에 물방울 모양의 카메라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망하며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는데, 카메라렌즈가 기기 외부로 튀어나오는 정도를 최소화한 모습이다. 직전에는 엄지손가락, 권총 모양의 ‘카메라 섬’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제품의 무게를 고려해 디자인을 단순화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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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공개된 갤럭시S22 울트라 예상 모습.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UniverseIc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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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공개된 갤럭시S22 울트라 예상 모습. [렛츠고디지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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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디자인 측면 외에 성능에 대한 소문도 구체화하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2울트라의 경우 1억8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와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3~10배 광학 줌 기능을 지원하는 망원카메라 두 대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엑시노스2200 칩셋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98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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