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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조윤희, 작품에서 딸이었는데 어느새 돌싱" → "자식 가진 여자 부럽다" 솔직 고백 ('같이')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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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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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김청이 '자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고성을 여행했다.

이날 사선녀는 통일 전망대를 찾았다. 이들은 북한을 바라보며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바다야 너는 아니?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아니?”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최광용 해설사가 등장해 전망지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해변 중간에 송도라는 섬이 있는데 거기까지가 우리나라 땅이고 구선봉 부터는 북한 땅이다. 송도와 구선봉 사이에는 비무장지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MZ 평화둘레길이 있는데 민간인 통제 구역을 거쳐 송도까지 군인들과 함께 걸어가는 코스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중단 됐고 이후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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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은 슬픈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우리 아버지 고향이 평양이다. 10남매의 장남이었는데 1.4 후퇴때 할아버지랑 아버지, 큰고모가 함께 남쪽으로 왔다가 다시 못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추석이 늘 우울했다. 추석 전날부터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술만 드셨다. 아버지가 장남인데 어머니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많이 힘들어 하셨다”며 울먹거렸다. 이어”형제들 중 큰삼촌 이름이 ‘창섭’이라는 것만 기억하셨다. 나머지 가족들의 생사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인터뷰에서 오랜시간 악몽을 꿨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이 피란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셨다. 북한에 납치 되는 꿈과 대사 외우다가 대본 잃어버리는 꿈을 꾸곤 하는데 50 넘어서까지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추석 4일 후가 생일이었는데 집안 분위기 때문에 늘 생일도 건너 뛰었다. 실향민의 가족으로 살면서 어릴때는 그게 정말 싫었는데 지금은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게 가슴 짠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청은 “살면서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 게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원숙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외쳤다. 김영란은 “가정을 못 가졌네”라고 답했고 이에 박원숙은 “뭘 더 가져? 가정을 두 번 이상 가졌을텐데..”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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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청은 삼선녀와 점심을 먹던 중 조윤희를 언급하며 “과거 드라마에서 내 딸로 나왔는데 어느새 다녀와서 아이를 키우고 있더라”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박원숙은 “혼자 육아하며 겪을 어려움을 아니까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청은 “요즘은 아이들도 어쩜 그렇게 예쁘게 키우는지 모르겠다. 나도 그런 아이 하나 있으면 어땠을까 싶다”며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세상에 부러운게 하나도 없는데 자식 있는 여자가 제일 부럽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너는 사랑이(강아지)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청은 “아무리 그래도 개는 개다. 목욕탕 가서 때를 밀어줄 수 없지는 않냐.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ys24@osen.co.kr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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