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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KGC인삼공사, 개막 3연승 질주…흥국생명에 역전승 [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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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GC인삼공사 박혜민이 공격 성공 후 옐레나와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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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몰라보게 바뀐 KGC인삼공사가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KGC인삼공사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5-25 25-20 25-15 25-18) 역전승으로 이겼다. 이소영이 공격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트레이드로 데려온 박혜민이 11득점에 공격 성공률 44%로 순도 높은 활약을 했다. 옐레나도 블로킹 5개 포함 25득점.

개막 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승점 9점을 마크, 1위 현대건설(4승 승점12)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2연패를 당한 흥국생명은 1승3패로 승점 3점을 유지했다.

1세트 초반은 흥국생명 분위기. 강한 서브로 KGC인삼공사의 리시브를 흔들며 12-6으로 달아났다. KGC인삼공사도 염혜선의 기습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따라붙어 14-14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흥국생명은 세터 김다솔 투입으로 흐름을 바꾼 뒤 캣벨의 공격까지 살아나며 달아났다. 이주아의 블로킹이 더해져 1세트를 흥국생명이 25-15로 잡았다. 캣벨이 1세트 8득점 활약.

2세트는 반대였다. 1세트에 힘을 쓰지 못했던 옐레나가 KGC인삼공사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송이와 이소영이 연이어 블로킹에 성공하며 2세트 중반 13-6으로 달아났다. 센터 박은진의 활용을 늘리며 높이의 장점을 극대화한 KGC인삼공사가 2세트를 25-20으로 잡고 반격에 성공했다. 1세트 3득점이었던 옐레나가 2세트 6득점으로 살아났고, 박은진도 4득점을 올렸다.

3세트에도 KGC인삼공사가 기세를 올렸다. 강하고 효율적인 서브가 들어가면서 분위기를 탔다. 박은진의 두 번의 서브 에이스를 꽂는 등 3세트에만 서브로 4득점을 올린 KGC인삼공사는 한소이의 블로킹 타이밍까지 살아났다. 흥국생명은 김다은의 리시브가 무너지며 우왕좌왕했고, 기세를 이어간 KGC인삼공사가 3세트를 25-15로 여유 있게 따냈다.

결국 4세트에 KGC인삼공사가 경기를 끝냈다. 옐레나와 박혜민이 양쪽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박은진도 블로킹에 속공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옐레나가 9득점, 박혜민이 4득점을 집중해 4세트를 지배했다.

KGC인삼공사는 주포 이소영이 7득점, 공격 성공률 15.78%로 부진했지만 옐레나가 블로킹 5개 포함 팀 최다 2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박은진도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1득점을 올렸고, 박혜민도 11득점과 공격 성공률 45.83%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흥국생명은 캣벨이 양 팀 최다 3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리시브가 무너지면서 또 역전패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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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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