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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예쁘네” 아이폰만 사는 미국이 반한 삼성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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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실버 프레임에 옐로우, 블루 색상 조합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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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맞춤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아이폰의 나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이것!”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블루와 옐로우 색상 조합이 인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블랙과 실버 2개 프레임 색상과 블루·옐로우·핑크·화이트·블랙 5종류 전·후면 색상 중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30만 9000원이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실버 프레임에 옐로우, 블루 색상을 섞은 제품이다. 캐릭터 ‘미니언즈’ 조합이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블랙 프레임에 양면에 핑크 색상을 두른 이른바 ‘블랙 핑크’ 조합이 인기다. 글로벌에서는 실버 프레임에 양면 화이트 색상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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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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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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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스마트폰은 지역, 국가에 따른 인기 색상의 차이가 거의 없다. 색상이 한정된 탓에 기본적인 화이트, 블랙 컬러나 제조사가 주력으로 미는 색상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49가지 색상 조합이 가능한 덕에, 지역에 따라 선호 색상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의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 중이다. 갤럭시Z 시리즈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판매량의 상당수가 국내에 집중돼있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출시 두 달 동안 약 240만대가 판매됐는데, 이 중 100만대 이상이 한국에서 판매됐다. ‘글로벌 대중화’로 이어지기에는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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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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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마케팅을 더하는 모습이다. 비스포크 에디션의 경우 한국 외에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7개 지역에 출시했다.

한국 다음으로 갤럭시Z 시리즈가 많이 팔리는 곳은 북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내 갤럭시Z3 시리즈의 초기(3주) 판매량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87%에 달했다. 이후 삼성 전체 판매량 중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에서 올해 12%까지 상승했다(출시 이후 8주 기준).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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