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종합] '지리산' 전지현, 살인 사건 범인으로 오정세 의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지현이 오정세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함정을 팠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정구영(오정세 분)을 의심하는 서이강(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강은 조대진(성동일 분)을 찾아갔다. 그는 "여쭤볼 게 있어서 왔어요"며 "다원이(고민시 분)가 죽은 접목골엔 왜 가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조대진은 "아직도 날 의심하는 거니?"라고 되물었다. 서이강은 "전 그냥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을 뿐이다"고 했다.

조대진은 "나도 모른다. 다원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때 다원이를 데리고 내려왔다면 다원이는 살지 않았을까 그 생각 뿐이다"고 덧붙였다.

서이강은 "피 묻은 노란 리본을 봤어요. 그게 왜 대장님 책상 서랍 속에 있었던 거죠?"라고 물었다. 조대진은 "조난자들의 길잡이 리본들 독이 든 요구르트. 넌 알고 있었어?"라며 "그거 때문에 다시 온 거니?"라고 되물었다. 이어 "일해(조한철 분)를 찾아가. 일해한테 모든 걸 다 말했다"고 덧붙였다.

서이강은 박일해와 함께 정구영을 만났다. 그는 "내가 왜 산에 돌아왔냐고 물어봤었지?"라며 "누군가가 산에서 사람을 죽이고 있어 사고를 위장해서. 그 범인이 누군지 밝혀내려고 돌아온 거야"라고 털어놓았다. 박일해는 "대장님도 이강이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조대진은 서이강처럼 노란리본과 독이 든 요구르트에 수상함을 감지하고 추적 중이었다.

정구영은 "대장님 추측일 뿐이잖아. 우연히 바람에 리본이 날아갈 수도 있고 요구르트가 상했을 수도 있고"라며 서이강의 말을 믿지 않았다.

서이강은 "현조는 알고 있었다. 현조는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왜 설산에 갔는지 궁금하다고 했었지? 현조는 그날 범인을 쫓고 있었어"라고 덧붙였다.

서이강은 1년 전, 설산에서 당한 사고와 강현조(주지훈 분)를 떠올렸다. 그는 "신고를 하겠다고 나가고 나서 현조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구영은 "맞아. 그날 아침에 현조가 분소에 전화를 했다고 했어"라고 동의했다.

정구영은 "누군가가 일부러 너네를 죽이려고 했다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서이강은 "거기에 분명 누군가 있었어. 내가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이라고 답했다.

박일해는 "그 사람 잡아야 돼. 그래야 대장님 누명 벗길 수 있어"라고 말했다. 정구영은 "그 사람을 어떻게 잡아?"라고 물었다. 서이강은 "방법이 있어. 검은 다리골. 현조가 사고 나기 전에 거기 있었어. 거기에 증거가 있을 거야. 거기에 직접 가면 알 수 있을 거야. 날 거기로 데려가 줘"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구영은 박일해와 함께 서이강을 데리고 산으로 갔다.

서이강이 정구영에게 털어놓은 이유는 정구영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서이강은 "범인은 직원 중에 한 명이 분명해. 범인은 직원 유니폼을 입고 있었어"라고 했다. 그는 "구영이는 다원이가 실종된 날 산에 있었어. 대장님 장갑을 얻기 수월했을 거야. 경찰은 우리말 안 믿어줄 테니 우리가 잡아야 돼.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하면 날 죽이려 할 거야. 그때 잡자"고 박일해에게 제안했다.

한편 1년 전, 강현조는 해동마을 민간의용대 멤버들이 잇따라 사망한 것을 두고 수상함을 감지했다. 이에 강현조는 95년 수해사고 기록을 살폈다.

강현조는 수해사고 기록에서 현수라는 이름을 보고 죽은 김현수 중사를 떠올렸다. 강현조는 김현수 중사의 아버지가 수해로 목숨을 잃은 김남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피해자들이 모두 수해사고와 관련된 것을 파악했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