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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황의조, 브레스투아전 소집 명단 포함...기용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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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한 달 가까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황의조가 마침내 다음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보르도 감독은 황의조의 몸상태가 100%는 아니라며 섣부르게 복귀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10라운드 낭트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황의조는 자바이로 딜로선의 패스를 이어받아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4호골을 성공시키는 등 날카로움을 보여줬다.

하지만 황의조의 활약은 거기까지였다. 후반 27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상대 수비에게 발을 밟히고 넘어지면서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황의조는 결국 교체 아웃됐고, 팀닥터의 부축에 의지한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생각보다 부상은 심각했다. 프랑스 '수드우에스트 지롱댕'은 황의조에 대해 "우측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인대 손상은 피했지만 회복 기간이 얼마나 필요할지는 알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수드 웨스트' 또한 "발목 검사 결과 인대 손상의 징후는 없다. 긍정적인 소식에도 추후 경기엔 결장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결장을 예고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지금. 황의조는 4경기 동안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던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보르도는 2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들 가운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황의조도 있었다.

보르도는 28일 오후 11시에 있을 스타드 브레스투아전 소집 명단에 황의조가 포함됐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다만 다가오는 경기에서 확실히 복귀전을 치를지는 미지수다. '지롱댕 33'에 따르면 페트코비치 보르도 감독은 황의조에 대해 "나는 황의조가 고통 없이 돌아오길 바란다. 현재 그는 100%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황의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아껴야 한다"라며 신중하게 기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따라서 황의조의 본격적인 활약은 다음달 내지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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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르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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