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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행까지 거론되던 '폭군' 커즌스, 밀워키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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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센터 빠진 밀워키와 1년 계약

뉴스1

드마커스 커즌스가 밀워키로 향한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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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가 밀워키 벅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29일(한국시간) "밀워키가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2010년대 미프로농구(NBA)를 풍미했던 센터였던 커즌스는 부상에 발목 잡혀 내리막길을 걸었다. 아킬레스건, 전방십자인대 등 치명적인 부상을 잇따라 당해 멈춰 있던 시간이 많았다.

긴 재활을 마친 커즌스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로케츠와 계약을 맺었으나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고, 시즌 중반 LA 클리퍼스로 이적했다. 클리퍼스에서도 제한된 기회 속에 입지를 다지지 못한 커즌스는 재계약에 실패해 시장에 나왔다.

중국행 가능성까지 제기된 커즌스에게 손을 내민 건 밀워키였다. 밀워키는 주전 센터 브룩 로페즈가 허리 부상 여파로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고민이 크다.

바비 포티스가 로페즈의 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뒤를 받쳐줄 센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경험많은 커즌스를 영입했다.

커즌스는 이번 기회에 백업 센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필요가 있다. 어쩌면 자신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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